2020/08 38

[오래 전 ‘이날’] 전통인가 왜색인가 트로트 뿌리 논쟁 가열

1960년부터 2010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 [오래 전 ‘이날’]전통인가 왜색인가 트로트 뿌리 논쟁 가열 1960년부터 2010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 h2.khan.co.kr TV조선의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무대에 오른 출연자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호중, 김희재, 정동원, 이찬원. TV조선 제공 ■1990년 8월24일 전통인가 왜색인가 트로트 뿌리 논쟁 가열 최근 ‘트로트’ 열풍이 TV을 넘어 유튜브까지 모든 플랫폼에서 여전히 식지 않고 있습니다. 댄스, 발라드, 힙합 등의 음악이 지배하고 K팝에는 끼지도 못했던 트로트가 이제..

이런저런... 2020.08.25

40년간 숨겨온 '5·18 자료'.. 국정원, 진상조사위에 공개

'헬기 사격 목격담' 등 5·18 자료 3300부 공개 tv.kakao.com/v/411826487 [앵커] 국가정보원이 40년간 보관해온 5.18 관련 자료를 진상조사위에 공개하기로 한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시민군이 쓴 헬기사격 목격담도 포함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박소연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정보원이 5.18 진상조사위 측에 공개할 자료는 모두 40여 건, 3300부에 달할 전망입니다. 전두환·노태우 정부 이후에도 국정원은 이들 자료의 공개를 거부해왔습니다. 현 정부 들어 국방부 산하 진상조사위 활동 때도 협조에 소극적이었습니다. 결국 자료 전체는 지난 40년 동안 빛을 보지 못한 셈입니다. 하지만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이 인사청문회에서 공개를 약속한 지 한달 만에 방침을 바꾼 겁니..

세상 읽기 2020.08.24

200823/ 안면도

코로나19로 다시 걷기공지가 멈췄다. 앞주를 집안일로 쉬고, 토욜을 어영부영 보내고 나니 시간이 아깝고 좀이 쑤신다.. 갑장이다보니 조금 더 편안하게 생각되는 파도님에게 연락해 본다. 회사가 바빠 휴일도 없이 일한다고.. 셔감서 일해야죠~ 바람을 넣는다 버들님은 못갈거고.. 밀고 댕기다 일단 콜~ 그리고 다시 금강님한테.. 어디시요? 토욜밤 집이라 한다. 딱이네요 ㅎ 내일 소띠나들이나 갈까요? 오케이~ 목적지는 안면도. 안면도는 몇 번을 갔었어도 내내 아쉬움이 남은 곳이 있어 그 곳을 한번 더 가보고 싶었다 안가본 곳으로 안내할께롸~ '아주 오래전에 혼자 안면도를 다녀 온 적이 있었다. 막 여행이란것에 눈을 뜨기 시작한 때 인지라 어디선가 얼핏 접했었던 그 곳의 정보가 눈에 밟혀 확인사살이 필요했던거라...

핸들 잡는 방법으로 알아보는 나의 성격

운전할 때 핸들을 어떻게 잡나요? A B C D A를 선택한 당신! B를 선택한 당신! C를 선택한 당신! D를 선택한 당신! 100명 중 95명이 틀리는 문제! 출처100명 중 95명이 틀리는 문제! 알약의 색에 따른 스트레스 지수는? 출처알약의 색에 따른 스트레스 지수는? 잠자는 자세로 알아보는 나의 불안심리 출처잠자는 자세로 알아보는 나의 불안심리

이런저런... 2020.08.22

다 빈치가 스케치한 심장 구조의 비밀, 500년 만에 풀렸다

심근 섬유주의 '프랙탈 패턴', 인간의 건강에 직접적 영향 미·영·독 등 공동 연구진, 저널 '네이처'에 논문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스케치한 심장과 섬유주 [Spencer Phillips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인간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를 처음 밝혀낸 사람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다. 그는 16세기에 심장 내부 근육의 섬유주(trabeculae; 작은 섬유성 기둥)가 눈송이처럼 이어진 '프랙탈 패턴(fractal pattern)'을 섬세하게 스케치했다. 이 근섬유 망이 심장의 복잡한 기능 수행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 빈치가 이 부분에 특히 주목한 이유가 500년 만에 밝혀진 것이다. 이 연구는 유럽 분자생물학 연구소 산하 유럽 생물 정보학 연구소(EMBL-EBI), 미..

이런저런... 2020.08.22

200817/ 개암사&줄포생태공원&알땅

개암사. 분홍색 목백일홍꽃을 만나러 개암사를 향했다. 긴 장마 끝에 만개가 덜 된건지, 끝물인 듯 풍성하지가 않다. 그래도 충분히 예쁘고 기원 담긴 작은 등들이 꽃인냥 알록달록 멋스럽다. 개암사 주변엔 주황색 상사화 인 줄 알았던~ 백양꽃 무리~ 절집 앞의 작은 계곡의 반영. 그리고 주변의 야생화들까지... 진이님 동생내외와 조카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미리 예약했던 식당엘 가니 진이님 동생분이 밥값을 치루고 가셨다고 해서 깜놀랐지만 감사히 맛있게 아주 잘 먹었습니당^^ 줄포갯벌생테공원. 뜨겁디 뜨거운 한낮의 땡볕에 찾은 줄포만생태공원 프라하 세트장~ 푸른언덕에 그림같이 이쁜 집~ 몽실 몽실 하얀 뭉게구름까지 정말 얘쁘다~ 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사진놀이. 우후~ 더워도 너무 덥다 ㅎ 매점에 가서 더위..

* 도보여행 2020.08.17

동남아날씨 닮아가는 한국…"벼농사 사라진다"

[MT리포트] 더 세진 기후변화, 이제부터가 시작 (下) [편집자주] 올 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최장 장마가 대한민국을 물 바다로 만들면서, 그동안 기후변화를 먼 나라 얘기로만 알던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전 세계가 '온실가스' 배출을 넷제로(Net Zero·이산화탄소 배출량 제로) 수준으로 줄이지 않을 경우 더 큰 기후변화 피해가 야기될 것이란 경고도 나온다. 이젠 기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 대책이 마련돼야 할 때다. 대홍수·폭염·슈퍼태풍…지구의 복수가 시작됐다 ━ 극단적인 이상 기후가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뜨거워지는 지구로 인해 전 세계 곳곳에서 폭염, 폭우, 가뭄, 이상 고온 등 혹독한 기상 이변이 발생하면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의 온도가 뜨거워지면서 ..

이런저런... 2020.08.17

행방 묘연한 '독도 한국령' 암각 찾았다…"보존 절실"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매일방송 www.mbn.co.kr 【 앵커멘트 】 광복 후 75년이 지났지만 일본은 아직도 독도를 자기 영토라고 우기고 있죠. 이런 억지에 맞서 해방 직후부터 독도의용수비대 등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글씨를 독도 암벽 곳곳에 새겨놓기도 했었는데, 행방이 묘연했던 이 암각이 다시 발견됐습니다. 보존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강세현 기자가 되돌아봤습니다. 【 기자 】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관할 구역은 울릉전도와 죽도, 석도로 한다. 1900년 대한제국은 당시 석도로 불렸던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칙령을 반포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호시탐탐 독도를 노렸는데,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팻말을 박기도 했습니다. 이에 맞서 1954년 독도의용수비대와 한진호 씨 등이 독..

세상 읽기 202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