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은 그의 말하는 태도가 범상치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 이치카와 형무소 형사자 위령탑. 이봉창이 순국, 김지섭, 박열이 수감된 곳이다. 조명하 의거(1928년 5월 14일) 조명하 의사의 동상. 서울대공원에 세워져 있다. 1928년과 1932년 10월 10일 조명하 의사와 이봉창(1900~1932) 의사가 각각 타이베이 형무소와 도쿄 이치가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조명하는 히로히토의 장인인 일본제국 육군 대장 구니노미야 구니요시를 독검으로 찔렀고 이봉창은 도쿄의 경시청 사쿠라다몬 앞에서 일왕 히로히토를 폭탄으로 저격한 이다. 조명하에게 찔린 구니노미야 구니요시는 상처에서 패혈증이 생겨 이듬해 1월 죽었고, 이봉창이 던진 수류탄에 말과 마차가 손상되고 일본 고관대작 두 명이 다쳤으나 히로히토는 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