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정보 309

요즘은 목포가 뜬다면서요? 입소문 난 골목길

[우리 동네 자랑 대회] 목포시 서산동 '시화마을 골목길'과 '보리마당 골목길' 해외 여행은 언감생심, 국내 여행조차도 꺼려지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아까운 계절을 '집콕'으로만 보낼 순 없죠. 가벼운 가방 하나 둘러메고, 그동안 몰랐던 우리 동네의 숨겨진 명소와 '핫플레이스'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전국 방방곡곡 살고 있는 시민기자들이 큰마음 먹지 않고도 당장 가볼 수 있는, 우리 동네의 보석 같은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1987 카페 눈의꽃 목포 시화마을 골목길에서 보리마당 골목길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 ⓒ 권성권 사진만 보면 흡사 그리스의 산토리니입니다. 하얀 카페에 멋진 골목길 말입니다. 그 앞에 바다도 보이니, 이런 풍경은 실로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게 ..

국내여행 정보 2020.12.27

논산에 가면 '기필코' 보고 와야 한다는 다리

[세상을 잇는 다리] 한 도시의 영광과 쇠락을 모두 지켜 본 강경 미내·원목다리 논산엔 자매처럼 닮은 두 개의 3경간 무지개다리가 있다. 강경에 있는 미내다리가 언니고 채운면에 있는 원목다리가 동생이다. 둘 사이 직선거리는 2.7km에 불과하다. 같은 지역에 유사한 무지개다리가 만들어진 것으로 보아, 같은 기술진이 축조한 것으로 추정한다. 은진미교비(恩津渼橋碑)는 미내다리가 1731년(영조7년)에 축조되었다 기록하고 있다. 논산에 가면 3가지는 꼭 보고 와야 한다는 말이 있다. 관촉사 은진미륵과 개태사 가마솥, 그리고 강경 미내다리다. 번성하던 강경을 잇는 미내다리 ▲미내다리 정면 모습 논산에 가면 꼭 보고 와야 한다는, 3경간 무지개다리다. 상판 유려한 곡선이 인상적이다. 구불구불한 강경천을 동-서로 ..

국내여행 정보 2020.11.05

수직 철계단 오금이 저려도, 어찌 돌아보지 않으랴, 이 가을의 절정

완주 대둔산 단풍여정-울퉁불퉁 근육질 암봉사이 만산홍엽 완주 대둔산이 단풍의 불길로 활활 타오르고 있다. 삼선계단을 오르다 뒤돌아 보면 구름다리와 암봉 사이로 선혈이 새어나온 듯 단풍 색감은 농염하기 이를데 없다. 완주 9경 중 8경인 비비정에 둥근달이 떠올랐다. 완주의 가을아침 천등계곡의 단풍 만경강의 일몰 [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 기자] 울퉁불퉁 근육질 암봉 사이 나뭇가지마다 꽃이 피었습니다. 빨강, 노랑, 분홍 등 오색꽃이 화려한 춤사위를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하늘아래 마천대도 낙조대도 칠성봉도 울긋불긋 단풍꽃이 피워 한 폭의 그림을 뚝딱 그려냅니다. 아찔한 금강구름다리 위에서도, 수직의 벽을 타고 오르는 철계단에서도 산불처럼 맹렬하게 타오르는 단풍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호남의 금강산(金剛山)..

국내여행 정보 2020.11.04

실패없는 여행, 작가가 추천하는 파주 당일치기 코스

고즈넉한 산사 산책, 호수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 09:00 퇴색한 단청이 고풍스러운 절, 보광사 894년(신라 진성여왕 8년) 왕명에 따라 도선국사가 비보사찰로 창건했다. 전통 목조건축 양식의 대웅전은 정교하고 화려하게 조각된 공포와 퇴색한 단청으로 고풍스러운 멋을 풍긴다. 외벽도 흥미롭다. 다른 사찰과 달리 외벽을 흙벽이 아니라 목판으로 처리했는데 여기에 아름다운 민화풍의 벽화를 그려놓았다. 대웅보전 편액은 영조의 친필로 알려져 있다. 보광사 목어는 이외수 산문집 '하악하악' 표지에 실린 그것이다. 위치 경기 파주시 광탄면 보광로474번길 87 11:00 갈쌈국수를 아시나요, 뇌조리 국수집 광탄면 가는 길에 자리한 국수집. ‘갈쌈국수’로 유명하다. 잔치국수나 비빔국수를 불향이 지그시 배인 돼..

국내여행 정보 2020.11.02

성곽 따라 서울 한 바퀴, 어제로 떠나는 가을 여행

한양도성 순성길은 성곽을 따라 도심과 산을 누비는 매력적인 걷기 길이다. 인왕산 구간은 제법 산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전망도 빼어나 많은 사람이 찾는다. 정상에서 돈의문 터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단풍으로 물들었다. 멀리 남산이 보인다. 한양도성 순성길. 조선 왕조 수도 한성(옛 서울)의 성곽을 따라 이은 18.6㎞ 길이다. 예부터 ‘순성(巡城) 놀이’란 게 있었다. 말 그대로 성곽을 따라 걷는 놀이다. 순성 놀이는 가을에 즐기기 딱 좋다. 도심과 단풍 물든 산을 넘나들며 ‘메가시티’ 서울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서다. 6개 구간 중 성곽이 잘 남아 있는 4개 구간을 소개한다. 가볍게 산책하듯 걷고 싶다면 낙산 구간이나 남산 구간, 산행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백악산·인왕산 구간을 추천한다. 한양..

국내여행 정보 2020.10.31

군산 비응 마파지길,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1.8km 산책로 푸른 바다 배경과 어우러져 포토존 활용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의 마파지길. /© 뉴스1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의 마파지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거리두기를 지키며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객들이 참고 할 수 있도록 관광지 혼잡도,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비대면지수를 표시하고 있다. 비응 마파지길은 옛부터 비응도 주민들이 '마파람(남풍)을 받는 자리'라는 뜻에서 '마파지'라고 불렀던 곳으로 비응항 주변 해양 체험 편익시설 조성사업 일환으로 올해 초 전망대 쉼터와 함께 1.8㎞의 산책로가 조성됐다. 가족, 연인과 함께 걷는 산책로..

국내여행 정보 2020.10.30

억세게 출렁인다, 영남알프스의 은빛 가을

[뜬 곳, 뜨는 곳] 억새의 고장 울산 울주군 영남의 아홉 산을 일컫는 영남알프스는 늦가을 억새의 바다가 된다. 해마다 10월 중순에서 11월 초 은빛 억새가 절정이다. 백두대간 등줄기가 경상도에 이르러 하늘을 뚫을 기세로 솟아오르는 영남알프스의 관문은 간월재(해발 900m)다. 이곳을 거쳐 신불산, 영축산, 재약산 등 해발 1000m 가 넘는 영남알프스의 아홉 산을 종주할 수 있다. 달이 넘어가는 마루고개란 뜻의 간월재는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 평평한 고원이다. 이곳에 억새 바다 10만평이 펼쳐진다. 지난 25일 오전 울산 울주군 상북면 간월재 억새 군락지에서 등산객들이 제철을 맞아 햇솜처럼 부풀어 오른 억새를 구경하고 있다. 간월재는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해발 1000m 이상 아홉 산을 완등할 수 있는..

국내여행 정보 2020.10.30

온전히 나를 마주할 수 있는 제주 혼행 여행지 3곳!

요즘 혼자 여행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오로지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혼행이 어떻게 보면 외로울 수 있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계획하고 움직일 수 있어 편하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나를 온전히 마주할 수 있는 제주 혼행 여행지로 좋은 3곳을 추천드릴게요:) 1. 송악산 둘레길 송악산은 산방산의 남쪽, 가파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바닷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있어서 일명 99봉이라고 불리며, 제주 올레길 10코스를 따라 이어지는 송악산 둘레 길은 길이 험하지 않고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송악산 둘레길은 표지판과 나무 펜스를 이정표 삼아 천천히 걸어가시면 됩니다. 해안가와 해송이 송악산 둘레길을 둘러싸고 있어서 지..

국내여행 정보 2020.10.30

이천 하면 쌀과 도자기? 민주화운동기념공원도 기억하세요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88749 이천 하면 쌀과 도자기? 민주화운동기념공원도 기억하세요 2016년 개원 후 꾸준히 방문객 늘어... 민주화 열사 57명 영면 www.ohmynews.com ▲이천시 민주공원은 1960년대부터 1990년 말에 이르기 까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 위해 하나뿐인 자신의 목숨을 바친 57명의 열사들이 영면해 있다 ⓒ 이천시

국내여행 정보 2020.10.29

'김신조 침투' 52년만에.. 북악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文대통령, 2017년 "북악산·인왕산 전면 개방" 약속 靑 "산악인 오랜 바람인 '한북정맥' 오롯이 이어지게 돼"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9월 10일 반려견인 '마루' '토리'와 함게 북악산을 등반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민들의 접근이 통제돼 왔던 북악산이 다음 달 1일부터 개방된다. 무장간첩 김신조 일당이 1968년 1월 21일 침투해 접근이 제한된 지 52년 만이다. 청와대는 29일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1968년 '1·21 사태' 이후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 면이 둘레길로 조성돼 52년만에 시민에게 개방된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에는 북악산 남측면도 개방될 예정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선 후보 당시 "북악산·인왕산을 전면 개방해 시민들에게..

국내여행 정보 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