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보여행 397

22.06.18/ 순창 마실길

장군목 요강바위에서 휴드림펜션까지 걷고 유턴, 징검다리를 건너 치유의 숲으로 들어섰다. 예전에는 몇 번을 걸어도 우리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용궐산 하늘길이 생겨 매 주말마다 사람들이 넘친다고 한다..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이 훼손되고 더럽혀 지는거 싫은데 지자체에선 우선 사람들을 불러 들이고 싶은가부다.. 역시나 길가로 버려진 물티슈와 담배꽁초들이 눈살을 찌프리게 한다. 쉴만한 자리들엔 이미 사람들이 다 자리잡고... 우리는 가고자 했던 정자를 다른 사람들한테 양보하고, 그 아래 평평한 바위를 찾아 자리를 폈다. 그늘은 없었어도 오히려 정자보다 바람이 더 시원해서 좋았네~ㅎ 옥구슬님의 찰밥에 5인의 반찬들이 겹치는거 없이 다 다르니 신기하고 찰밥임에도 내가 준비한 상추가 다 팔렸다^^ 마을길로 접어들..

* 도보여행 2022.06.25

21.01.17/ 변산마실길4코스

격포항 에서 솔섬 까지 걸었다. 겨울바다의 멋진 풍광들과 간간히 내리는 눈송이가 겨울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던 마실길은 행복 이었다. 솔섬에 다다랐을즈음 다정한 오누이 은파님과 금강님을 만나고, 거기서부터 짚시님댁까지 동행! 짚시카페에서 맛있는 다과와 군고구마까지 따뜻한 대접을 받으며, 정말 오랫만에 반가운 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미용실 들렸다 모임 일정이 잡혔다는 진이님까지 합류~ 오늘 생일였다는 금강님 다시한번 생일 축하허요~^^

* 도보여행 2021.01.17

201219/ 산속등대&비비정열차

완주 대통집. 얘기만 듣던 곳 에 도착해 보니 그 언젠가 왔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 그땐 그랬었지.. 진이님 맛있게 잘 먹었어요^^ 밥 먹고 찾은곳, 산속등대. 점심을 먹고나니 해는 머리 위에 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마땅하게 갈만한 곳 을 생각하다... 문득 카스에서 보았던 빨강등대가 생각나 한번 가보기로 한다.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는 멋진곳이였다. 원래 유료개방이였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지금은 무료개방 하고 있었다 야외공연장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어뮤즈파크, 사격장 등 놀이시설이 다양하여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나들이 하기에도 좋을거 같다. 노을맛집~ 비비정열차카페 만경강이 훤히 보이는 분위기 좋은 곳. 초입에 주차장이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며 구경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비비정열차카페..

* 도보여행 2020.12.19

신성리갈대밭

신성리갈대밭에서 웅포대교까지 걷고 왔다. 비예보가 있었지만 빗방울과 진눈깨비가 번갈아 가며 오락가락~ 위엣지방으론 눈이 엄청들 왔다기에 내심 여그도 눈이 내려주길 바랬지만~ 비가 안오는것만도 어딘가.. 사람 1도 없는 금강길.. 때때로 보이던 자전거 라이딩들도 오늘은 그림자 조차 안보이고 서천쪽의 제방둑길과 비슷한듯 하면서도 또 다른 모습의 부여길. 예쁘다 ㅎ 도보 끝 무렵 쏟아지는 비~~ 채비는 했지만 바람과 함께 사정이 없네. 그래도 오늘도 즐거운 걸음 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였는지... 감사한 하루~^^

* 도보여행 2020.12.13

201115/ 담양호 둘레길

만남의장소 구이주차장은 온통 붉음이다. 인증샷 몇 컷으로 아쉬움을 대신하고 출발~ 담양호.. 만추를 즐기기 위해 많은 행랑객들이 넘치지만 그래도 주차장 여유가 있는것은 아마도 코로나의 영향이리.. 오래전에 친구들과 두어번 왔었던 곳이지만 가을은 처음인거 같다. 용마루길 끝자락에 선물 같은 아름다운 풍경~ 와~ 대청호 오백리길이 생각나는 풍경에 순간적으로 추억의 회로속으로.. 담양에 왔으니 맛집 좀 가볼까 했더니 주말 손님들이 넘치는갑다. 가다가 만난 식당, 항아리~ 우연하게 들어간 집인데 다행스럽게 맛집인가부다 모두들 맛있게 먹었다 메타길 가는길에 단풍이 이쁜 곳 발견 여기서 대충 놀다가 마무리 하기로 한다.. 바로 옆이 메타파크 오토캠핑장인데 주변이 이쁘게 꾸며져 있어 조용히 사진좀 찍으려니 주인장이 ..

* 도보여행 2020.11.15

201031/ 부여 나래공원&백마강생활체육공원

소풍 나온 기분으로 한껏 여유자적... 한가롭게 놀며, 놀며. 고기에 커피 차 까지~ 금강님도 근처에 일 하시다 들러주니 반가운 마음에 소풍나온 기 강변 억새밭을 골고루 둘러보고 좋은 쉼터를 찾아 자리를 펴고 풍성한 먹거리를 소화한다. 느긋하게 먹고 있자니 금강님이 합류할 수 있겠다고 하니 반가움이 배가 된다. 금강님과 헤여져 이동하는 길에 둑 위에서 바라보는 억새밭은 하얀 눈이 내린듯 반짝이며 출렁거린다. ㅁㅁ

* 도보여행 2020.10.31

201025/ 문광저수지&산막이옛길

새벽 2시반 츨발.. 설레임 가득 안고 어둠속을 달려간다 너무 이른거 아닌가 싶어 여유롭게 도착한 시간이 5시30분 벌써 진사들로 장사진을 치고 있다. 은행나무 가로수 조명으로 마치 불이 난 듯 붉은 은행나무 가로수를 만나게 된다. 인산인해를 이룬 진사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서서히 어둠이 걷히고 물안개가 올라오는 풍경 숨이 턱 막히게 아름답다~ 안개가 걷히길 기다리며 둘레길을 걷는다 저수지 둑방에서 미지의 세계 블랙홀에 ~ 빠질 것 같은 멋진 풍경을 또 만났다. 이곳에서 해가 뜨길 기다리니 안개가 걷히며 산등이성이부터 드러나더니 멀리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보이기 시작~ 동 트기 전부터 해가 중천에 떠오르고 안개가 바람에 실려 저 산너머로 사라질때까지... 아름다운 문광저수지의 풍경을 담고 또 담고, 찍..

* 도보여행 202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