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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7/ 개암사&줄포생태공원&알땅

개암사. 분홍색 목백일홍꽃을 만나러 개암사를 향했다. 긴 장마 끝에 만개가 덜 된건지, 끝물인 듯 풍성하지가 않다. 그래도 충분히 예쁘고 기원 담긴 작은 등들이 꽃인냥 알록달록 멋스럽다. 개암사 주변엔 주황색 상사화 인 줄 알았던~ 백양꽃 무리~ 절집 앞의 작은 계곡의 반영. 그리고 주변의 야생화들까지... 진이님 동생내외와 조카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미리 예약했던 식당엘 가니 진이님 동생분이 밥값을 치루고 가셨다고 해서 깜놀랐지만 감사히 맛있게 아주 잘 먹었습니당^^ 줄포갯벌생테공원. 뜨겁디 뜨거운 한낮의 땡볕에 찾은 줄포만생태공원 프라하 세트장~ 푸른언덕에 그림같이 이쁜 집~ 몽실 몽실 하얀 뭉게구름까지 정말 얘쁘다~ 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사진놀이. 우후~ 더워도 너무 덥다 ㅎ 매점에 가서 더위..

* 도보여행 2020.08.17

동남아날씨 닮아가는 한국…"벼농사 사라진다"

[MT리포트] 더 세진 기후변화, 이제부터가 시작 (下) [편집자주] 올 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최장 장마가 대한민국을 물 바다로 만들면서, 그동안 기후변화를 먼 나라 얘기로만 알던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전 세계가 '온실가스' 배출을 넷제로(Net Zero·이산화탄소 배출량 제로) 수준으로 줄이지 않을 경우 더 큰 기후변화 피해가 야기될 것이란 경고도 나온다. 이젠 기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 대책이 마련돼야 할 때다. 대홍수·폭염·슈퍼태풍…지구의 복수가 시작됐다 ━ 극단적인 이상 기후가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뜨거워지는 지구로 인해 전 세계 곳곳에서 폭염, 폭우, 가뭄, 이상 고온 등 혹독한 기상 이변이 발생하면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의 온도가 뜨거워지면서 ..

이런저런... 202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