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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조사부터 연구까지.. 정은경 꿈, 질병관리청서 현실된다

감염병 조사부터 연구까지..정은경 꿈, 질병관리청서 현실된다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질병관리본부 출범 16년8개월여 만에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면서 감염병 조사는 물론 연구와 정책까지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명실상부 '감염병 컨트롤타워'로 자리�� news.v.daum.net 12일 출범..5부·센터 23과→1차장 5국·3관 41과로 "감염병 연구 기능 필요" 누누이 강조해온 정은경 위기대응분석관 신설..유행 예측·역학조사관 육성 국립보건연구원도 독자적으로 연구 기획·집행 감염병연구소장은 민간 전문가에 개방형 직위로 행정기관 첫발..병상확보 등 행정역량 제고 관건 복지부 복수차관, 실 신설 않고 정신건강기능↑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을 방문해 신종 코로..

세상 읽기 2020.09.08

라면 먹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이것

우리나라에서만 무려 1인당 1년에 평균 74.6개를 소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라면입니다. 여기에 재미난 과학이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 볼까요? 라면 면발이 꼬불거리는 이유 칼국수, 잔치국수, 파스타, 우동 등등 흔한 국수 종류의 면발은 다 일자인데, 왜 라면은 유독 꼬불거리는 면발일까요? 여기에는 무려 4가지 과학적인 이유가 담겨있습니다. 첫 번째, 손바닥만한 라면 봉지안에 최대한 많이 넣기 위해서입니다. 라면 면발의 길이는 대개 50m~60m입니다. 서로 들러붙지 않게 최소한의 공간을 두어야 하는데요. 면발이 꼬불거리면 자연스럽게 공간이 생겨 더 많은 양을 작은 공간에 보관할 수 있게 되죠. 두 번째, 꼬불꼬불한 면발은 특징상 사이사이 공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면발이 바람이 ..

이런저런... 2020.09.07

20.09.05/ 순창 예향천리마실길

다시 심각해진 코로나~ 2.5단계 거리두기 시행 동참으로 쉬다가 도시락싸서 걸으러 가자는 얘기가 나와 한적한곳으로 나서본다. 마이삭 태풍과 긴 장마기간 동안 발생한 섬진강의 아픔이 여실히 드러나 있어 피해지역의 아픔이 느껴졌다. 우리가 넘나들던 길은 거센 물살에 잠기고, 도로는 유실되고... 평화롭던 마을은 근심에 쌓였겠다 싶으면서 물이 참 무섭구나... 다시 한번 새겨졌다~ 현수교 지나 예향천리마실길 2코스를 걷기 시작~ 들꽃들이 반겨주니 눈이 즐겁다. 얼마 못가 곳 곳의 쓰러진 나무를 헤치고 위험천만 낭떠러지~ 아슬아슬하게 헤쳐 나간다~ 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기 시작. 계속될까 싶었지만 다행히도 그쳐주어 걷기에 좋다. 강경마을 정자에서 만찬을 즐겼다 만찬후~ 이날따라 동네로 가고싶어서..

* 도보여행 2020.09.06

54일간의 비가 11년 전 금강을 되돌려줬다

기록적인 강우 후 희미하게나마 복원된 금강 모래톱 이경호(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곰나루에서 바라본 연미산 ⓒ 이경호 순간 울음이 날 뻔했다. 다시 만난 모래 때문이다. 11년 전 4대강 사업 이전 공주의 모래톱이 희미하게나마 복원된 모습에 울컥한 것이다. 평소 감정적이지 않지만 지난 10년간의 일들이 떠올라 그런 듯하다. 2일 태풍이 오기 전 금강을 찾았다. 기록적인 강우 후 금강의 모습이 궁금했지만 시간을 내지 못하다 태풍이 한반도 영향을 주기 직전에야 찾았다. 찾아간 공주보 상류는 그야말로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었다. 4대강 사업 이후에는 항상 우기를 지나면 짙은 녹조로 고생했던 공주보였다. 금강이 금강을 돌려줬다 ▲ 수문 개방 이후 풀이 자란 공주보 ⓒ이경호 공주보가 개방된 이후 대규모 펄이..

이런저런... 2020.09.04

쏠 적군도 없는데.. 섬나라 호주는 왜 한국산 K-9 자주포를 사나

국내 기술로 개발된 K-9 자주포가 기동하고 있는 모습. 한화디펜스제공 지난 1월 한화디펜스(이하 한화)의 이성수 대표는 호주 멜버른에서 남서쪽으로 80km가량 떨어진 질롱(Jeelong) 시(市)로 날아갔다. 이 대표는 카일리 그레이저 부시장 등 지역 고위급 인사를 두루 접촉하며 질롱 지역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현했다. 국내 대형 방산 기업 대표가 지구 반대편 인구 20만의 소도시까지 찾아간 사연은 뭘까. 호주 총리의 총선 공약을 노리다 1925년 미국 자동차 기업인 포드가 질롱에 공장을 열었다. 이후 90여년 간 질롱은 호주 자동차 산업의 거점으로 군림했다. 경영난을 이기지 못한 포드는 2016년 질롱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졸지에 일자리를 잃은 질롱 시민들의 불만은 커져 갔고, 스콧 모리슨 호주 총..

이런저런... 2020.09.03

[세상을 잇는 다리] 누각다리①, 곡성 태안사 능파각

▲구례 천은사 수홍루 빼어난 풍광에 잘 어우러지는 누각다리다. 하지만 아쉽게도 중앙 무지개를 철근콘크리트로 만들었다. 양쪽 돌로 쌓은 벽엔 세월의 흔적이 역력하다. 인기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으로, 단풍이 고운 가을은 물론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 이영천. 구례 천은사에 있는 수홍루는 인기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다리다. 드라마 이야기처럼 어느 계절에 찾아도 빼어난 자태를 보여준다. 하지만, 무지개를 철근콘크리트로 만들었다. 오래된 석축에 잇대어, 아치형 거푸집에 철근으로 뼈대를 엮고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만든 다리다. 바로 옆에 막돌로 쌓은 이끼 낀 오래된 돌 벽과 어울리지 않는 이질감은 어쩔 수 없다. 무척 아쉬운 부분이다. 전주천 남천교는 길이 82.5m에 폭 25m(도로 16m..

국내여행 정보 2020.09.02

의외로 운전자들이 잘 모른다는 이것

의외로 운전자들이 잘 모르는 게 있다는데요. 바로 응급차 길 터주기! 119나 경찰차 등 긴급차들에게는 무엇보다 골든타임이 중요한데요 비켜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의외로 길 터주는 방법을 모르는 운전자들이 많다고 해요 방법을 몰라서 어중간하게 서거나 오히려 진로를 방해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ㅠㅠ 구급차, 응급차 길 터주는 방법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1. 편도 1차로에서 긴급차량을 만났을 경우에는 긴급차량이 중앙선을 따라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을 우측으로 서행하여 정지해 주세요. 2. 편도 2차로의 경우 긴급자동차가 좌측 1차로로 운행할 수 있도록 그 외의 차량은 모두 우측으로 서행하여 2차로로 양보운전해 주세요! 3. 편도 3차로의 경우 긴급자동차가 2차로로 운행할 수 있도록 그 외의 차량들은 1차..

이런저런... 2020.09.01

나라빚 945조 '사상 최대'..미국 · 일본과 사정 다르다

나라빚 945조 '사상 최대'..미국 · 일본과 사정 다르다 이렇게 정부 예산은 약 556조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문제는 쓸 돈은 늘어난 반면에 경제가 위축됐기 때문에 세금 수입은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나랏빚이 늘어난다는 이야기인데 국 news.v.daum.net 이렇게 정부 예산은 약 556조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문제는 쓸 돈은 늘어난 반면에 경제가 위축됐기 때문에 세금 수입은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나랏빚이 늘어난다는 이야기인데 국가 채무가 945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화강윤 기자입니다. 내년에는 사상 최대인 약 90조 원의 적자 국채를 찍어낼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38.1%였던 국내총생산,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내년 46.7%로 급격히 올라갑니다...

세상 읽기 2020.09.01

건강보험 부채비율 2022년부터 100% 넘는다.."회계상 부채"

건강보험 부채비율 2022년부터 100% 넘는다.."회계상 부채"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고령화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문재인케어) 등으로 급여 혜택이 늘어나면서 부채가 2년 뒤부터 자본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보험당국은 상당 부분 의 news.v.daum.net 고령화·보장성 강화로 급여 혜택 늘어나 금융성 부채 아니라 미청구된 진료 추정 부채 [세종=뉴시스]강원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사옥.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고령화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문재인케어) 등으로 급여 혜택이 늘어나면서 부채가 2년 뒤부터 자본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보험당국은 상당 부분 의료기관이 청구하지 않은 급여를 가정한 회계상 부채인 만큼 청구 기간을 단축하는 등 부채 감축에 나..

세상 읽기 2020.09.01

무더위와 사투 코로나 의료진에 '냉방조끼' 선물

'등골이 오싹'..무더위와 사투 코로나 의료진에 '냉방조끼' 선물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너무 더웠는데, 냉방 조끼를 입으니 시원한 물 한모금을 벌컥 들이마신 기분이 들어요." 폭염 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와 사투를 � news.v.daum.net 땡볕 천막 아래 검사자 맞던 의료진들 "잠시나마 더위 탈출" 환한 미소 '잠시나마 더위에서 해방'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화산체육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이 31일 오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달한 냉방 조끼를 입고 있다. 2020.8.31 warm@yna.co.kr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너무 더웠는데, 냉방 조끼를 입으니 시원한 물 한모금을 벌컥 들이마신 기분이 들..

세상 읽기 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