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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5/ 문광저수지&산막이옛길

새벽 2시반 츨발.. 설레임 가득 안고 어둠속을 달려간다 너무 이른거 아닌가 싶어 여유롭게 도착한 시간이 5시30분 벌써 진사들로 장사진을 치고 있다. 은행나무 가로수 조명으로 마치 불이 난 듯 붉은 은행나무 가로수를 만나게 된다. 인산인해를 이룬 진사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서서히 어둠이 걷히고 물안개가 올라오는 풍경 숨이 턱 막히게 아름답다~ 안개가 걷히길 기다리며 둘레길을 걷는다 저수지 둑방에서 미지의 세계 블랙홀에 ~ 빠질 것 같은 멋진 풍경을 또 만났다. 이곳에서 해가 뜨길 기다리니 안개가 걷히며 산등이성이부터 드러나더니 멀리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보이기 시작~ 동 트기 전부터 해가 중천에 떠오르고 안개가 바람에 실려 저 산너머로 사라질때까지... 아름다운 문광저수지의 풍경을 담고 또 담고, 찍..

* 도보여행 2020.10.25

201024/ 익산 배산공원& 유천생태공원& 중앙공원

해마다 치뤄지던 익산 국화축제.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축제는 취소하고 "다이로움 익산 국화전시 2020" 테마로 곳곳에 국화를 전시 운영한다고 한다 국화꽃을 만나기 위해 먼저 배산체육공원에서 집결하여 공원 산책로를 따라 숲길을 걷고~ 이름도 생소한 유천생태공원 그리고 중앙체육공원까지~ 동산동 주민센터에 주차 천변을 끼고 아름다운 메타쇄콰이어 가로수와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었고, 은빛으로 반짝거리는 억새물결은 덤. 유유자적 천변 산책로를 걷고 유천생태습지공원 국화 전시를 즐기는 중 가을여인으로 나타난 진이님 합류~ 중앙공원 가기전 밥부터 먹는다~ '고등어양념구이' 맛집 한 곳 접수!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근린공원은 행복정원으로 연결되어 핑크뮬리와 국화로 아름다운 꽃길.. 언제부턴지 가을의 상징이 된 핑크뮬리..

* 도보여행 2020.10.24

"삶의 방향 정해준 독도, 심장처럼 지키겠다"

"삶의 방향 정해준 독도, 심장처럼 지키겠다" 뱃사람 사이에도 ‘3대가 덕을 쌓아야 가 볼 수 있다’는 독도에서 두 번째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이 있다. 주인공은 경북지방경찰청 울릉경비대 소속 이도윤(28) 경장이다. 그는 의무경찰로 복무 news.v.daum.net 독도 두 번째 배치된 이도윤 경장 경북지방경찰청 독도경비대 소속 이도윤 경장이 경비대 현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경장은 의무경찰 복무 이후 독도경비대에 다시 자원했다. 아래 사진은 2012년 의무경찰 복무 당시 동료들과 함께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던 ‘독도스타일’ 영상을 캡처한 모습. 독도경비대 제공 뱃사람 사이에도 ‘3대가 덕을 쌓아야 가 볼 수 있다’는 독도에서 두 번째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이 있다. 주인공은 경북지방경찰청 울릉경..

이런저런... 2020.10.23

나라를 팔아 넘긴 8인의 매국노들

▲한일합병조약 시의 전권위임장. 순종의 서명이 있으나 이는 순종의 친필이 아니다 1910년 8월 29일, 대한제국과 일본제국 간 한일합병조약이 공포됐다. 이 조약은 이미 지난 8월 22일 내각 총리대신 이완용과 제3대 한국 통감인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형식적인 회의를 거쳐 조인한 것이었다. 이미 조인된 조약이었지만 일본은 이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가 일주일 만인 이날, 순종황제의 조칙 형태로 발표했다. 이 조약이 공포됨에 따라 대한제국은 일본제국에 강제 편입되면서 국가의 지위를 잃고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다. 일제는 ‘일한병합’이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는 ‘경술년의 국가적 치욕(경술국치)’이라 기록하는 역사는 그렇게 이뤄졌다. 합병 이후 한반도는 일본제국 영토의 일부가 돼 ‘일본 제국령 조선(Korean Dep..

세상 읽기 2020.10.22

'병역 거부' 대체복무 시행..교도소에서 '36개월'

[뉴스데스크] ◀ 앵커 ▶ 이른바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이 군대에 가지 않고도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대체 복무제가 다음 주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대체 복무 요원들은 36개월 동안 교정 시설 합숙 복무로 병역을 대신하게 됩니다. 이재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종교적인 이유로 병역을 거부했지만 무죄 판결을 받은 '양심적 병역거부자' 63명이 국내 첫 대체복무에 들어갑니다. 이들은 오는 26일 대전의 교육센터에서 3주간 직무교육을 받은 뒤 목포와 대전 교도소 등에 배치돼 청소와 세탁, 조리, 급식 업무 등에 투입됩니다. 무기를 사용하는 시설의 방호업무와 강제력이 행사되는 업무 등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은 제외했다는 게 법무부의 설명입니다. 하루 8시간 근무가 원칙이고, 현역병들처럼 일과 이후와 ..

이런저런... 2020.10.21

"외국인 건보혜택 중국인이 71% 차지..5년반 동안 2조4천억원"

강기윤 의원 "같은 기간 외국인 건보 부정 수급액 316억원" "외국인 건보혜택 중국인이 71% 차지..5년반 동안 2조4천억원"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최근 5년 6개월 동안 우리나라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외국인 가운데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고, 이들이 지급받은 건강보험급여만 2조4천억원이 넘는 것� news.v.daum.net 최근 5년 6개월 동안 우리나라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외국인 가운데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고, 이들이 지급받은 건강보험급여만 2조4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외국인의 국내 건강보험 부정 수급액이 316억에 달했으나 환수된 금액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

세상 읽기 2020.10.20

프랑스부터 조선까지... 집요한 기득권 세력, 어찌 막을까

[1685년 10월 18일 낭트 칙령 폐지] 낭트 칙령 이후 프랑스의 운명 프랑스부터 조선까지... 집요한 기득권 세력, 어찌 막을까 [1685년 10월 18일 낭트 칙령 폐지] 낭트 칙령 이후 프랑스의 운명 www.ohmynews.com 프랑스 남부 지역 주민들은 전통적으로 로마 가톨릭에 저항하는 성향의 신교도들이었다. 그들은 위그노(Huguenot)라 불렸는데, 점차 종교적 측면만이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세력을 키워갔다. 결국 신교도에 반감을 가진 가톨릭 측의 공격을 시작으로 여덟 차례에 걸쳐 위그노 전쟁(Huguenots Wars)이 일어났다. 전쟁은 1562년부터 1598년까지 36년 동안이나 계속됐다. 프랑스는 전반적으로 황폐해질 수밖에 없었다. 1598년 4월 13일 앙리 4세는 신·구교 갈등을..

이런저런... 2020.10.20

[단독]'세금폭탄' 김구 가문…정부 요지부동에 결국 소송 포기

정부 요지부동…김구 가문, 끝내 '폭탄세금' 낸다 당초 계획한 정부 상대 행정소송을 철회하기로 했다. news.joins.com 김신 전 공군참모총장. 김신 장군은 6.25 전쟁 당시 맹활약해 '김구의 아들' 이전에 전설적인 전투기 조종사로 꼽힌다. 1939년 중국 충칭에서 김구 선생(가운데), 형 김인 씨(왼쪽)와 함께 한 모습. [사진제공=공군] 김구 가문, 조세 소송 왜 포기했나 해외 대학 등에 42억원을 기부했다가 ‘세금 폭탄’을 맞은 백범(白凡) 김구 가문이 당초 계획한 정부 상대 행정소송을 철회하기로 했다. 정부 입장이 요지부동인 데다, 헌법재판소 재판까지 준비해야 하는 등 법적 절차가 만만치 않다고 판단해서다. 19일 김구 후손과 친분이 있는 한 지인은 “최근 김구 가문은 (정부 등을 상대로..

이런저런... 2020.10.20

201018/ 봉동 원구만마을 코스모스&수목원

짙은 안개속을 뚫고 출발~ 물안개 피어오르는 풍경을 기대해 봄시롱~ 도착해서 까지 있었지만~ 두눈에 저장으로 만족.. 십리길 코스모스는 다 지고 있어 많이 아쉬웠으나 그래도 아직 충분히 예쁨을 과시하는 아이들이 있어 우리는 좋아라~ 예뻐라~ 적당하게 거리를 생각하고 걷다가 턴! 금강님이 추천한 '곤드레에 반하다'로 점심 먹으러 고고~ 건강한 밥상에 친철하기까지 하여 기분좋은 오찬을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오랫만에 찾은 도로공사수목원, 정말 얼마만인지.. 마물하는시간에 깜짝 이벤트처럼 은파님 출연~ 오늘도 여유롭게~ 행복하게~

* 도보여행 2020.10.18

201017/ 신안 병풍도&노둣길

→ 병풍도 아래 노돗길로 연결된 4개 섬에 세워진 예배당을 걷는 순례길 중 송도항 9시~병풍도 보기항 9.25~ 신추도~ 병풍도 해안길~ 노둣길~~대기점도~ 노둣길~ 소기점도~ 노둣길~ 소악도~ 진섬(12사제 순례길 종료)~ 소악항 16:9)~ 솔공항(17:45) 애초의 위 계획에서 *송도항 9시~ 병풍도 보기항 9.25~ 맨드라미공원~ 이장댁(점심식사)~ 병풍바위~ 기념비~ 병풍대기노둣길~ 2번~3번~ 1번(대기점선착장)~ 4번~5번(기점도노둣길)~ 대기점선착장 의 코스로 마무리... 황홀하도록 끈질긴 생명력을 뽐내는 맨드라미정원은 사진으로만... 맨드라미는 이미 다 지고 간간이 남아있는 꽃들로 둘러보고 병풍항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노둣길로 연결된 이곳은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풍광이 빼어나다..

* 도보여행 202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