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보여행

201018/ 봉동 원구만마을 코스모스&수목원

*바다향 2020. 10. 18. 21:23

짙은 안개속을 뚫고 출발~

물안개 피어오르는 풍경을 기대해 봄시롱~

도착해서 까지 있었지만~ 두눈에 저장으로 만족..

 

십리길 코스모스는 다 지고 있어 많이 아쉬웠으나

그래도 아직 충분히 예쁨을 과시하는 아이들이 있어

우리는 좋아라~ 예뻐라~

 

적당하게 거리를 생각하고 걷다가 턴!

금강님이 추천한 '곤드레에 반하다'로 점심 먹으러 고고~

건강한 밥상에 친철하기까지 하여 기분좋은 오찬을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오랫만에 찾은 도로공사수목원,

정말 얼마만인지..

 

마물하는시간에 깜짝 이벤트처럼 은파님 출연~

오늘도 여유롭게~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