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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아들은 노트북 수리를 맡겼다, 그것이 화근이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기업 부리스마의 고위임원이 아들 헌터의 주선으로 "아버지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을 만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으로 보낸 이메일. "나는 우크라니아·중국·러시아로부터 돈 받지 않았지만, 조 바이든은 수백만 달러를 받았다. 당신 아들(헌터)이 10% 지분을 줘야 한다고 했던 '그 빅 맨(big man)이 당신이죠?” 지난 22일밤 (현지시간) 미 대선후보 3차 TV토론에서 트럼프는 자신의 과거 납세(納稅) 기록을 변호하다가, 불쑥 바이든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수일 전부터 뉴욕포스트와 폭스뉴스 등 미국의 친(襯)트럼프 매체들은 미 해군 중위 출신의 투자가인 토니 보불린스키가 바이든의 아들 헌터, 바이든의 동생 제임스 바이든 등과 함께 2017년 중국화신에너지(CEFC)의 미국 투자 회사인..

이런저런... 2020.10.27

춘천 옛 미군부대 땅속에서 냄새 진동 기름통 수십 개 발견

시민대책위 "토양오염 환경정화 사전조사 부실 증거"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옛 캠프페이지 내에서 땅속에 매립된 유류통 수십 개가 발견됐다. 춘천 캠프페이지 터에 매립된 유류통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7일 오후 강원 춘천시의 옛 미군기지 터인 캠프페이지 부지에서 땅속에 매립된 유류통 수십 개가 발견됐다. 2020.10.27 춘천시는 27일 옛 캠프페이지 개발을 위한 문화재 발굴 과정에서 약 20ℓ짜리 유류통 30여 개를 발견하고 현장 보존에 들어갔다. 이곳은 미군부대가 주둔할 당시 활주로와 격납고 사이 지점이다. 지난 5월 옛 캠프페이지 토양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TPH) 수치가 기준치의 최고 6배를 초과하는 것으로 드러나 재조사가 이뤄지는 주변이다. 춘천 옛 캠프페이지서..

세상 읽기 2020.10.27

201025/ 문광저수지&산막이옛길

새벽 2시반 츨발.. 설레임 가득 안고 어둠속을 달려간다 너무 이른거 아닌가 싶어 여유롭게 도착한 시간이 5시30분 벌써 진사들로 장사진을 치고 있다. 은행나무 가로수 조명으로 마치 불이 난 듯 붉은 은행나무 가로수를 만나게 된다. 인산인해를 이룬 진사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서서히 어둠이 걷히고 물안개가 올라오는 풍경 숨이 턱 막히게 아름답다~ 안개가 걷히길 기다리며 둘레길을 걷는다 저수지 둑방에서 미지의 세계 블랙홀에 ~ 빠질 것 같은 멋진 풍경을 또 만났다. 이곳에서 해가 뜨길 기다리니 안개가 걷히며 산등이성이부터 드러나더니 멀리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보이기 시작~ 동 트기 전부터 해가 중천에 떠오르고 안개가 바람에 실려 저 산너머로 사라질때까지... 아름다운 문광저수지의 풍경을 담고 또 담고, 찍..

* 도보여행 202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