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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5/ 담양호 둘레길

만남의장소 구이주차장은 온통 붉음이다. 인증샷 몇 컷으로 아쉬움을 대신하고 출발~ 담양호.. 만추를 즐기기 위해 많은 행랑객들이 넘치지만 그래도 주차장 여유가 있는것은 아마도 코로나의 영향이리.. 오래전에 친구들과 두어번 왔었던 곳이지만 가을은 처음인거 같다. 용마루길 끝자락에 선물 같은 아름다운 풍경~ 와~ 대청호 오백리길이 생각나는 풍경에 순간적으로 추억의 회로속으로.. 담양에 왔으니 맛집 좀 가볼까 했더니 주말 손님들이 넘치는갑다. 가다가 만난 식당, 항아리~ 우연하게 들어간 집인데 다행스럽게 맛집인가부다 모두들 맛있게 먹었다 메타길 가는길에 단풍이 이쁜 곳 발견 여기서 대충 놀다가 마무리 하기로 한다.. 바로 옆이 메타파크 오토캠핑장인데 주변이 이쁘게 꾸며져 있어 조용히 사진좀 찍으려니 주인장이 ..

* 도보여행 2020.11.15

201114/ 화암사

금욜밤까지 공지를 기다리다가 에구 혼자라도 어디든 가봐야겠다 생각하다 오랫만에 화암사가 보고팠다. 결정하고 보니 혼자가긴 영~ 금강님한테 콜~ 친구좀 해주시요잉~^^ 느지막히 접선. 의도치 않게 차량길로 접어들어 처음부터 깔끄막. 구불구불 휘어돌며 노세노세 가다보니 오르막 끝~ 그러구보니 저만치 아래로 사찰이 보이기 시작. 워낙 조그만 절이다보니 둘러보는데 잠깐~ 내려올땐 철계단길. 올여름에 철계단을 새로 교체 했다고 한다. 가물어 졸졸거리는 계곡가에 앉아 챙겨간 간식도 비울 겸 잠깐 쉼. 용진 국수집에서 묵무침과 비빔국수. 올라갈땐 오후에 전주향교로 합류할까 했는데 내려와서 늦은 점심을 먹고나니 노곤해져서 생각이 바뀐다.

카테고리 없음 202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