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잠시 국가에 맡기고... 오늘.. 아들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집을 떠나는 날.... 하필이면 연일 짱이던 날씨가 오늘따라 추적.. 추적... 청승맞게 비마져 오는데... 난 아들을 잠시 국가에 맡기기 위해 빗속을 달렸다.. 마음은 벌써부터 쨘함에 속으로 울며 울며... 멀지 않은 길이지만 길도 초행이구~ 미처 경험해 보.. 일상&여행이야기 2009.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