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369

'병역 거부' 대체복무 시행..교도소에서 '36개월'

[뉴스데스크] ◀ 앵커 ▶ 이른바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이 군대에 가지 않고도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대체 복무제가 다음 주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대체 복무 요원들은 36개월 동안 교정 시설 합숙 복무로 병역을 대신하게 됩니다. 이재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종교적인 이유로 병역을 거부했지만 무죄 판결을 받은 '양심적 병역거부자' 63명이 국내 첫 대체복무에 들어갑니다. 이들은 오는 26일 대전의 교육센터에서 3주간 직무교육을 받은 뒤 목포와 대전 교도소 등에 배치돼 청소와 세탁, 조리, 급식 업무 등에 투입됩니다. 무기를 사용하는 시설의 방호업무와 강제력이 행사되는 업무 등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은 제외했다는 게 법무부의 설명입니다. 하루 8시간 근무가 원칙이고, 현역병들처럼 일과 이후와 ..

이런저런... 2020.10.21

"외국인 건보혜택 중국인이 71% 차지..5년반 동안 2조4천억원"

강기윤 의원 "같은 기간 외국인 건보 부정 수급액 316억원" "외국인 건보혜택 중국인이 71% 차지..5년반 동안 2조4천억원"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최근 5년 6개월 동안 우리나라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외국인 가운데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고, 이들이 지급받은 건강보험급여만 2조4천억원이 넘는 것� news.v.daum.net 최근 5년 6개월 동안 우리나라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외국인 가운데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고, 이들이 지급받은 건강보험급여만 2조4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외국인의 국내 건강보험 부정 수급액이 316억에 달했으나 환수된 금액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

세상 읽기 2020.10.20

프랑스부터 조선까지... 집요한 기득권 세력, 어찌 막을까

[1685년 10월 18일 낭트 칙령 폐지] 낭트 칙령 이후 프랑스의 운명 프랑스부터 조선까지... 집요한 기득권 세력, 어찌 막을까 [1685년 10월 18일 낭트 칙령 폐지] 낭트 칙령 이후 프랑스의 운명 www.ohmynews.com 프랑스 남부 지역 주민들은 전통적으로 로마 가톨릭에 저항하는 성향의 신교도들이었다. 그들은 위그노(Huguenot)라 불렸는데, 점차 종교적 측면만이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세력을 키워갔다. 결국 신교도에 반감을 가진 가톨릭 측의 공격을 시작으로 여덟 차례에 걸쳐 위그노 전쟁(Huguenots Wars)이 일어났다. 전쟁은 1562년부터 1598년까지 36년 동안이나 계속됐다. 프랑스는 전반적으로 황폐해질 수밖에 없었다. 1598년 4월 13일 앙리 4세는 신·구교 갈등을..

이런저런...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