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요지부동…김구 가문, 끝내 '폭탄세금' 낸다 당초 계획한 정부 상대 행정소송을 철회하기로 했다. news.joins.com 김신 전 공군참모총장. 김신 장군은 6.25 전쟁 당시 맹활약해 '김구의 아들' 이전에 전설적인 전투기 조종사로 꼽힌다. 1939년 중국 충칭에서 김구 선생(가운데), 형 김인 씨(왼쪽)와 함께 한 모습. [사진제공=공군] 김구 가문, 조세 소송 왜 포기했나 해외 대학 등에 42억원을 기부했다가 ‘세금 폭탄’을 맞은 백범(白凡) 김구 가문이 당초 계획한 정부 상대 행정소송을 철회하기로 했다. 정부 입장이 요지부동인 데다, 헌법재판소 재판까지 준비해야 하는 등 법적 절차가 만만치 않다고 판단해서다. 19일 김구 후손과 친분이 있는 한 지인은 “최근 김구 가문은 (정부 등을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