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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날아다니는 북한 무인기..기어 다니는 우리 군 대응

남측 날아다니는 북한 무인기..기어 다니는 우리 군 대응 [앵커] 지난 2014년과 2017년에 북한 무인기가 우리 측으로 넘어와 여러 군 시설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돼 큰 논란이 됐습니다. 이미 수년이 지났는데도 이를 막기 위한 우리 군의 대응 체계는 여전� news.v.daum.net 2014년 북한 무인기 잇따라 발견..청와대 촬영 북 무인기, 2017년 사드기지 촬영.."협정 위반" 무인기 출몰 수년 지났지만..군 대응 체계 미비 공군, 서울공항에만 소형 무인기 대응 시스템 [앵커] 지난 2014년과 2017년에 북한 무인기가 우리 측으로 넘어와 여러 군 시설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돼 큰 논란이 됐습니다. 이미 수년이 지났는데도 이를 막기 위한 우리 군의 대응 체계는 여전히 미비합니다. 6년 뒤에나 ..

세상 읽기 2020.10.16

각종 지원책도 못 막은 軍 조종사 유출..코로나19가 막았다

코로나로 경영난 민항사, 조종사 채용 중단 공군 전투기 조종사 전역, 올해 0명 기록 해군 P-3 해상초계기 조종사도 전역 안해 [서울=뉴시스] F-15K. 2020.05.08. (사진=공군 누리집 제공) 공군 조종사 유출 현상이 올해 들어 갑자기 사라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민간항공사가 경영난에 빠지자 민항기 조종사 채용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15일 공군에 따르면 민간항공사는 매년 9월께 공군으로 채용 계획을 발송하고 공군 조종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이 듬해 민항사로 옮기겠다며 전역을 해왔다. [서울=뉴시스] 올해는 상황이 급반전됐다. 코로나19로 항공수요가 급감해 경영난에 빠진 민항사들이 채용 계획을 공지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공군 조종사들의 민항사 이직 지원 사례가 올..

세상 읽기 2020.10.16

6·25전쟁 당시 박격포 아직도 쓰는 軍..노후화로 인한 훈련사고 우려

올해 두 차례 박격포 사고나 1만4000여문 중 1만3000여문 수명기한 초과 올해 두 차례 실사격 훈련 도중 사고가 난 박격포의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4.2인치 박격포(107mm)는 전량이 수명을 초과한데다 6·25전쟁 당시 운용된 장비도 있었다. 사실상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박격포 1만3000여 문으로 우리 군이 훈련을 지속하고 있는 셈인데, 장병들 안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13일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육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2인치 박격포 1800여 문은 모두 수명기한(25년)을 초과했다. 평균 사용기간은 37년에 이르고 수명기한보다 15~45년가량 장비가 더 운용됐다. 6·25전쟁 당시 도입된 일부 박격포가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5월엔 4...

세상 읽기 202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