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3천4백억 해군 전투함…5백일 넘게 '고장 수리 중' 2년 전 해군이 3천 4백억 원을 들여서 도입한 차기 주력함이 500일 넘게 멈춰서있습니다. 엔진이 고장난 걸로 보이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수리도 할 수 없다고 합니... imnews.imbc.com 앵커 2년 전 해군이 3천 4백억 원을 들여서 도입한 차기 주력함이 500일 넘게 멈춰서있습니다. 엔진이 고장난 걸로 보이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수리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김준석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8년 8월 해군이 도입한 차세대 호위함, 대구함입니다. 2천 8백톤 급으로 1척 가격이 3천 4백억 원입니다. 스텔스 기능으로 방어능력을 높인데다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로 수중에서 소음을 현저하게 줄여 대잠수함 작전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