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날들의 풍경..

'바위 왕국' 울릉도의 숨은 명소 경북 울릉도 뽈뚜리지에서 바라본 도동항 일대 모습. 오른쪽 봉우리 위 독도전망대부터 도동항, 행남등대, 내수전 일출 전망대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왼쪽 봉우리에 염소굴이 있다. 저동항 너머로 그림처럼 떠있는 북..

[지금 거기에 가면 32] 밀양 얼음골, 표충비, 만어사 종석 ▲ 만어사 너덜지대 밀양 만어산 정상부 만어사 앞에 있는 바위군이다. 이 바위들 중 5~6개 중 하나꼴로 바위를 두드리면 '뎅' 하는 종소리가 난다. ⓒ홍윤호 한여름 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고장 중 하나, 넓은 벌판이 있어 일찍부터 ..

색다르게 즐기는 강천산 어디 한번 신발을 벗어볼까. 강천산은 오르는 길도 편안하고 길목마다 폭포 등 볼거리가 가득해 언제나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경관이 수려하지만, 바쁘게 산행하다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보면 지나가는 마을들이 있는데요. 소박한 시골 풍경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농촌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까지 가능한 곳입니다. 바로 지리산 매동마을입니다. 고즈넉한 담장길과 논길, 숲길을 걷노라면 어릴 적 추억도 새록새록 생기고 참~ 예쁘단 생각에 가는 세월..

자작나무 숲....... 제가 본 제일의 자작나무 숲입니다. 집에와서 카메라를 열어보고 제일 아쉬운 마음입니다. 그때 받은 감동의 10%도 담기지 않았네요. 흰색을 담을때는 한번더 생각해야 하는데.... 자작나무 숲으로 스며드는 강한 햇빛으로 자작나무의 싱그러운 하얀색이 묻혀졌네요. 언..

높이 50m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길이 200m, 폭 2m 보행자 전용 다리 성인 1500명 동시에 다리 이용 가능 다리 3곳엔 유리 바닥…아찔함 만끽 다리 옆 한탄강 주상절리 장관 감상 인근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절경 개장일엔 한탄강 협곡 트레킹 대회 주상절리 협곡 등 현무암 화산암 지..

본격적인 무더위가 닥치지 않은 6월은 습지를 찾아가기 좋을 때다. 신록 우거진 숲과 온갖 생명 품은 습지가 전국 곳곳에 있다. 이왕이면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람사르 습지’를 찾아가 보자. 람사르 습지란 물새나 희귀동식물의 서식지로 보호할 가치가 높은 곳이다. 한국관광공사는 ..

올해 국회 거쳐 내년 시행… 탐방예약제·자연휴식년제 도입 등 산림훼손 최소화 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2월 5일 2018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지금 국민생활의 최고 현안으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줄이는 숲을 늘리고, 산림복지서비스로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

그림 같은 장자도의 모습 장자도 풍경 누구나 성공을 바라지만 그러나 세상 살아가면서 그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공을 원한다면? 수험생이 합격하길 바란다면? 취업하길 원한다면? 똑똑한 아이를 낳길 바란다면? 그땐 군산 장자도에 가면 됩니다. 무슨 이야기냐고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