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는 의미의 해넘이..
의미있는 걸음이다.
햇살 좋은 봄날 같은 오후,
이른 점심을 먹고 걸음을 시작.
처음 걷는 장항의 금강변 둑길을 걷고
아름다운 노을까지 볼 수 있어 환상적이였다.
일 년 동안 많은 길을 걷고
더불어 수 많은 이야기가 생겼다.
그 많은 시간을 함께 공감하며 같은 추억을
공유한 더따숨의 길벗들...
그 시간들에 아쉬움이 없는건 아니지만
어찌됐건 행복했던 순간 순간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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