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인적이 드물어 사브작 사브작
여유롭게 걷기에 참 좋은 길.
키가 큰 애기단풍과 벚나무들이 즐비하여
하얗게 벚꽃 필 때 다시 오자 한것이
이번에도 그 때를 놓쳐 버찌가 익어가던 작년 그맘때다.
둥실둥실 하얀 뭉게구름과
파아란 하늘색의 조화도 아름답고,
도란도란 주고받는 대화도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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