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인적이 드물어 사브작 사브작
여유롭게 걷기에 참 좋은 길.
키가 큰 애기단풍과 벚나무들이 즐비하여
하얗게 벚꽃 필 때 다시 오자 한것이
이번에도 그 때를 놓쳐 버찌가 익어가던 작년 그맘때다.
둥실둥실 하얀 뭉게구름과
파아란 하늘색의 조화도 아름답고,
도란도란 주고받는 대화도 유쾌하다.
'* 도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90623/ 무주 금강벼롯길& 주천생태공원 (0) | 2019.06.23 |
|---|---|
| 190623/ 광양 사라실 라벤더 농원 (0) | 2019.06.22 |
| 190609/ 은파호수걷기&온새미르 (0) | 2019.06.09 |
| 190602/ 선유 3구 마을 (0) | 2019.06.03 |
| 190601/ 장성 황룡강 꽃길& 평림댐 장미공원 (0) | 2019.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