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치뤄지던 익산 국화축제.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축제는 취소하고 "다이로움 익산 국화전시 2020" 테마로 곳곳에 국화를 전시 운영한다고 한다 국화꽃을 만나기 위해 먼저 배산체육공원에서 집결하여 공원 산책로를 따라 숲길을 걷고~ 이름도 생소한 유천생태공원 그리고 중앙체육공원까지~ 동산동 주민센터에 주차 천변을 끼고 아름다운 메타쇄콰이어 가로수와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었고, 은빛으로 반짝거리는 억새물결은 덤. 유유자적 천변 산책로를 걷고 유천생태습지공원 국화 전시를 즐기는 중 가을여인으로 나타난 진이님 합류~ 중앙공원 가기전 밥부터 먹는다~ '고등어양념구이' 맛집 한 곳 접수!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근린공원은 행복정원으로 연결되어 핑크뮬리와 국화로 아름다운 꽃길.. 언제부턴지 가을의 상징이 된 핑크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