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이야기

이틀째~통영

*바다향 2010. 6. 21. 01:32

 통영 바람의 언덕


 

 


 


 신선대


 


 


 


 



아주 공갈 염소똥~일원에 열두개~

어려을때 동요처럼 부르곤 했던 노래도 있는데..

ㅎㅎ정말로 동글동글한 것으로~ㅋ

 


 


 

 

동피랑마을

동피랑은 동쪽의 벼랑끝 마을이라는 경상도 사투리란다.

이곳은 평범한 집들을 예쁜 그림벽화로 꾸며놓아

기발한 아이디어로 색다른 모습을 연출해 

삶이 참 정겹다는 느낌을 갖게 했다.


 


 


 


 


 


 


 


 


 


제일 언덕위에 자리한 구판장~

 


언덕 꼭대기에서 내려다본 통영 강구안~

 


내려오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

여기서 동네 할아버지 두 분이 담화 중이드만요..

ㅋㅋ옛날 다방처럼~ㅎ

 


 


 

3대째 원조 충무김밥집 이라는...

 

ps/ 거제에서 일박을 하고 일어나 보니

부슬부슬 빗발이 뿌려지고..

빗속을 달려 통영으로 고고씽~

먼저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거쳐 동피랑 마을까지만...

미륵산 케이불카도 타바야 하고, 초상화도 그려가고 싶었는데

에궁, 볼 것과 갈 곳은 많은데 나로도까지 또 달려야 하기에~

 

동피랑마을, 옛날 서울의 변두리와.. 군산의 월명공원 산동네가

생각나던 언덕빼기 동네~ 벽화가 넘 앙징맞고..

나름 애쓴 표적이 나타나 보기에 좋았고 

다리품은 팔아도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거기에 기대 인증사진도 몇장 찍었구요..

 

그리고.. 시장에서 이것 저것 건어물도 사고..

통영에 갔으니 또 충무김밥을 먹어줘야 예의겠기에~ㅎ

김만 두루룩 말은 김밥에.. 깍두기랑 오징어 무침..

휴게소에서 먹어본 것보다 맛있었구요~

충무김밥엔 어슷썰은 모양의 깍두기가 제격 이라는걸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