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 여객선 터미널 해안가~
성수기가 아니라 한적하게 정박되어 있던 여객선들..
ㅋ~ 뱃시간이 어정쩡하게 남아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굴전에 소주 1병..
해금강의 전경이 시작되고~
드디어 외도에 입성~
이렇게 예쁜 선인장 꽃도 있었어요~
<중국 금매화>
사무실 이라고 적혀있던데..꼭 팬션같은 느낌이라
여기서 하룻밤 자고 싶었다오~
<아담과 이브>
큭큭~ 장난좀 한번 쳐 봤지라~
수수께끼는 없었지만..
왜 여기에 스핑크스가 있는건지~ㅋ
ps/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이라..
외도에서 나오자마자 서둘러 몽돌로 향햇습니다..
숙소 잡아놓고 저녁 먹으면서 축구 보려구요~
몽돌로 접어들고 큰길가에 자리한 혜석횟집, 모텔 발견~
헐~ 완전 대실망.. 꽝입니다!
1층은 횟집이였고 2~3층 모텔인지라 따로따로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려고 찾아 들었는데..
아직도 건재하던 바가지 요금은 그렇다치고
매운탕맛은 니맛도 내맛도 아니였고,
지하에 노래방까지 있길래 일찍 잠들기 아쉬워 내려갔더닝..
요금도 주류도 이해하기 힘든 바가지요금...
축구경기도 아르헨티나에 4:1로 지고 바가지와 불친절로
기분좋아야할 뒷풀이가 엉망이였던.... ㅎ
18일, 이틀째 아침~학동 몽돌 해수욕장.
지난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계속해서 부슬부슬...
바로 위에 있는 고구려식당에서 해물 뚝배기를 먹었습니다.
깔끔하고 맛깔난 음식 흡족하게 먹었네요~
일인 분 칠천원.. 가격대비 합격입니다~ ㅋㅋ
<포로수용소..> 비도 오고 나로도까지 가는 시간도 빠듯하고
하여 잠시 밖에서만 몇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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