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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홍어삼합] 색다름도 있지만 친근감도 있다. / 전북 김제맛집 다솜차반

*바다향 2013. 3. 5. 06:04

 

 

 

 

건강홍어삼합정식. 1인 15,000원.

 

김제의 다솜차반 상당히 많이 알려져 있어 손님이 많은 집이다.

 

화학조미료 없이 건강식으로 조리한다고 소문이 나고 주변경치가 좋아 드라이브 겸

 

찾을 수 있어 항상 자리가 꽉 차는 곳.

 

천연조미료를 사용하며 소금도 다르고 효소를 이용한다고.

 

자극이 적고 재료의 맛을 살린 음식을 좋아하기에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하다.

 

 

 

 

수육. 겉을 처리해서 보여 짐의 맛을 살렸다. 그냥 먹어도 될만큼 부드러움과 잡냄새가

 

없고 고기와 비계의 비율이 좋아 입안의 느낌이 좋다.

 

 

 

 

한방수육이라는데 진한 향이나는 것이 아니고 은은한 향이 배어있어 식감이 좋으며

 

다른 맛과의 어울림이 좋다.

 

 

 

 

홍어. 과하게 숙성하지 않은 은은한 맛과 향의 홍어.

 

전북지역에서는 홍어를 제대로 삭혀 나오는 곳은 정해져 있다.

 

일반적인 음식점에서 홍어를 취급할 때는 살짝 숙성을 하거나 숙성을 하지 않은 상태로

 

많이 내어 놓는다.

 

개인적으로 완전히 숙성된 홍어를 제대로 먹지 못하기에 이런 상태의 홍어를 선호한다.

 

 

 

 

무말랭이와 묵은지.

 

단맛이 적은 무말랭이는 홍어와 수육의 맛의 헤치지 않는다.

 

묵은지도 맛을 잘 받쳐준다.

 

 

 

 

오리훈제.

 

정갈한 음식이 나오는 집이기에 오리훈제도 진한 향을 억지로 가미한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향과 보여 짐이 괜찮다.

 

 

 

 

식사 전에 나오는 직접 만든 호박죽.

 

전도 야채를 이용해 색을 내고 따뜻하다.

 

생마를 내어줘 식감을 살려준다.

 

 

 

 

참치와 야채. 소스에 찍어 먹는다.

 

 

 

 

깔끔하고 정갈한 찬들은 먹기 편하다.

 

 

 

 

샐러드. 신선하다.

 

 

 

 

김치.

 

 

 

 

간장게장. 맛을 보지 못했다.

 

 

 

 

같이 간 일행이 단골이어서 홍어 애를 내어줬다.

 

홍어의 애도 부드러움과 진함이 좋게 느껴진다.

 

 

 

 

한방수육 추가 10,000원.

 

수육의 맛이 좋아 다시 추가.

 

 

 

 

홍어 찜과 다른 찬.

 

밥과 함께 나오는 찬들. 짜지 않고 잔잔하다.

 

 

 

 

양념의 맛이 잔잔해 과하게 나타나기 보다는 밥과 찌개의 맛을 도와준다.

 

 

 

 

알맞게 구워진 생선구이. 구워놓았다 내놓는 것이 아닌 구워 바로 내줘 맛이 좋다.

 

쑥을 넣어 지은 밥은 다른 음식들도 내어놓을 때까지 많은 부분을 생각하고 연구했다는

 

것을 나타내는지도.

 

한방생청국장 청국장의 향이 거의 없고 삼합과도 수육과도 맛을 잘 맞춰준다.

 

일반적인 생청국장이 아닌 비법이 들어있는 것 같은데.

 

 

 

 

된장찌개. 짜지 않다. 진하지 않지만 된장찌개의 맛이 잘 나타난다.

 

 

 

 

눌은밥. 쑥이 들어가 색이 다르고 눌은밥이기에 구수하다.

 

 

 

 

후식. 오미자차

 

 

 

 

단순하고 가볍게 조리하는 것이 아닌 소금과 양념을 달리하고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조리했고

 

메뉴의 음식들도 거부감이 적게 느껴지며 친근감이 있다.

 

생청국장과 찬들은 건강을 생각 하고 오랜기간 준비해 내어놓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바로 앞에 저수지가 있어 전망이 좋다.

 

주차장이 작지는 않지만 손님이 많아 길에 주차할 수도 있다.

 

손님이 많다보니 차분히 않아서 즐길 수 있는 분위기보다. 바삐 움직이는 직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바쁘다보니 부탁한 것을 바로 가져다주지 못할 수도 있다.

 

많은 부분을 생각하고 실행해서 내어놓은 음식이고 결과도 좋다.

 

많은 손님이 몰리다 보니 그런 부분이 작게 느껴지기도 불편함도 있을 수 있다.

 

식사시간을 피해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고 편하게 맞춰진 맛은 부담이 없다.

 

개인적이 느낌과 맛의 표현일 뿐 참고만 해주시기를.

 

요즘 많이 바쁘네요. 포스팅하기도 어렵고 집중도도 떨어지네요.

 

많은 집들이 밀려있어 열심히 포스팅해야하는데요.

 

집중도에서 미흡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다솜차반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대화리 595-7

 

063-546-5565

출처 : 카스카라
글쓴이 : 카스카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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