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23/ 구담마을&장구목&치유의숲

2020. 경자년 한 해, 더 따숨의 안전과 화합 단결등

소망을 전하는 시보제를 겸한 걸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심각한 상황에서도  9명 참석.

시작은 먼저 구담마을을 둘러본 뒤 장구목으로~

photo br 진이.

해가 바뀐지 꽤 지났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어진 시보제를 지내기로 한다.

요강바위.. 현수교 아래 작년에 차렸던 곳은 물이 잠겨

다른 적당한 곳을 찾아 자리를 펴고 진행.

국통 뚜껑이 열리지 않아 낑낑^^

금강님의 사회로 시보제 시작.

강신.. 카페지기 파도님이 술을 올리고 삼배

참신...정령들께 모두 삼배

초헌... 첫잔과 삼배

축문 낭독.

열성,

헌작...일년동안 무사 도보를 기원.

소지...축문을 태워 하늘로 날려보냄

축문도 활활 잘 타올랐고,

모두 수고했으니 박수~~

연두부를 먹기 위한 가위, 바위, 보! ㅋ

떡나눔..

치유의 숲, 걷기 시작~!

치유의 숲을 걷고 바람님과의 추억의 장소에서

물수제비를 뜨며 놀다가 컵라면으로

또하나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

소중한 순간, 추억이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