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가 발목을 잡은 덕에
오늘 아침 뱅기로 제주 출발~
출발하면서 바로 번개를 맞다.
솔향 가득한 그곳!
철썩철썩 들려오는 파도소리!
살랑거리는 솔바람!
인적 드문 그곳에
짚시님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깃든
아담한 별장!
그 어느 별장보다 예쁜 집 한채!
초대해 주셔서 감사르~^^
모닥불 피워놓고
둘러앉아서 나누는 이야기는
진솔한 마음들이 오갔으며
짚시님이 준비 해오신
삼겹살에 맥주!!
최고!!~~^^
그렇게 노을속으로 밤은 깊어가고
바닷길을 걸으며 올려다본 하늘은
별들이 촘촘촘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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