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남 시간은 11시반.
수목원과 익산 보석박물관,
그리고 여산의 어느 교회,
삼례 비비정까지~
들려야 할 곳이 여러 곳인데
아직 한낮의 시간은 많이 뜨겁다.
만나서 바로 점심을 먹는줄 알고
아침도 안먹고 나온탓에 살짝 허기가 졌다.
것두 잠깐, 이쁜 꽃들과 노닐다보니
배가 고팠던것도 잊고 한참이나 늦은
점심을 먹었다는...
보석박물관
진이님이 어느분의 카스에서 보았다는
빨간 지붕의 교회를 만나러 여산으로 달려간다.
지붕이 빨간 교회와
파란 잔디의 조화는 너무 예쁘고
이국적인 느낌을 주었다.
오올~ 멋진데~
초록색 바탕에 빠알간 교회 지붕.
그리고 하얀 십자가.
그 위로 온통 파아란 하늘...
마치 그림속의 한 장면 같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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