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목백일홍을 만나러 선운사를 찾았다.
그동안 가끔 갔었어도 만개한 백일홍은 아직이라 잊고 있었던 사실...
선운사로 가는 길은 언제고 참 이쁘다.
길가로 야생초와 야생화들이 즐비하고
도솔천의 애기단풍나무 숲길은 말해 무엇하리...
천 년 고찰의 경내로 들어서면서 만개한 목백일홍을 만나고
우와~ 감탄이 쏟아진다.
초록의 싱그러움과 화사한 목백일홍.
마음껏 즐기고 차 한잔의 여유도 부려보았다...
오후에 만나기로 한 팀과 개암사 입구에서 만나
맛있는 곤드레밥으로 점심을 먹고 개암사~
개암사의 화사란 목백일홍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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