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으로
노고단에서 일찍 하산하고 보니
시간이 너무 일러 전주에 도착해서
수목원으로 향한다.
오우, 덥다 못해 습함으로 가득~
숨바꼭질 하듯 달려드는
모기한테 강제 헌혈 당하고,
비오듯 흐르는 땀을 주체하기 힘듦.
그러나 장미원에 떡허니 자리잡고 있는
멋드러진 배롱나무 한 그루.
와. 대박~~
그렇게 수목원을 다녔어도
저런 모습은 처음이다고 모두 합창을 한다.
멋진 목백일홍으로 보상 받고 안전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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