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보여행

11.9일/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길..

*바다향 2010. 11. 11. 01:23













채상장 전수 교육관 이정표를 지나 관방제림으로 갑니다. 

채상장은 죽세품을 짜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얇게 저민 대나무 껍질을 색색으로 물을 들여 기하학적 무늬로 고리 등을 엮는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하기도 합니다.


근대 이후 플라스틱 제품의 범람으로 단절 위기에 직면했던 전통 민속공예로 가치가 높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호하게 되었다는군요.

 

언제부터 채상장이 있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채상은 고대 이래로 궁중과 귀족계층의  여성가구로서 애용되었고,

귀하게 여겨졌던 고급공예품의 하나였는데,

조선 후기에는 양반사대부 뿐만 아니라 서민층에서도 혼수품으로 유행하였다고 합니다.

용도는 주로 옷, 장신구, 침선구, 귀중품을 담는 용기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돌다리를 건너서 관방제림으로 들어 섭니다~












 



 












담양의 포토랠리라는군요..

나무마다 번호표가 달려 있어요.





 







잠시 조각공원에도 들려 추억을 담아 봅니당~^^*



 





 





 





























이제 아름다운 길,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아름다운 만찬... 

단돈 만원의 행복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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