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보여행

10.11.06/ 한강유역탐방

*바다향 2010. 11. 7. 15:15

 오목교역(5호선) 4번 출입구입니다.

이곳서 부터 샛강까지 16km의 도보여행 입니다..

 

 


 

12시에 만나 보리밥과 들깨수제비~ 그리고 공짜 막걸리를 마신분들과

 


 

오목교를 건너서

 


 

안양천변 뚝길을 따라 걷기 시작 했지요.

건너편엔 목동운동장이 아름답게 보였어요. 


 

 


 

목동교 아래를 통과해

 


 

하늘을 보니 철새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더군요.

 


 

늦가을속에 빠진

 


 

목동 풍경입니다.

 


 

천변엔 갈대꽃이 한창이였어요.

 


 양평교를 지나

 


 


                            

전망대가 있는곳에서 첫 휴식~

 


 


 



갈대보러 일부러 먼곳까지 갈 필요가 없었답니다.

 



한강변으로 나왔습니다



 


 

강 건너 저 멀리 보이는 것들~

하늘공원,올림픽경기장,북한산이라고 설명 들었어요.

 



성산대교쪽엔 분수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었어요.

 


 

성산대교옆 저 분수는 최대 높이가 202미터나 된다는 우리나라 최고의 분수라네요.

 


 

가까이 갈수록 위용이 대단 했는데장관이였습니다.


 

 

성산대교를 향해 걸음을 했죠.


 

 

막상 성산대교를 지나 분수앞에 이르렀을땐 침묵해 버렸습니다.


 

 

장미정원 앞에 도착했습니다.

 



에 꽃을 더하니 이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은 없을듯 합니다

ㅎ친구와 나는 주위 경관도 둘러보면서 인증샷 하느라고

뒤에 쳐져 종종거리며 다녔어요~^^


 

 



 

 


 

선유도로 들어가는길은


 

 

예쁜 다리였습니다.


 

 



우측으론 국회의사당이 보이고,

 


 

좌측으론 성산대교가 보였어요.

 ㅋㅋ 물론 이런것들은 다 걸으면서 들었던 설명 내용입니다~





 


 

전망대에서 망원경도 들여다보고 풍경도 감상 했어요.



 


                     

선유도 배수지였던 곳인데~ 지금은 놀이터가 되어버린....


 


 ㅎ~ 이곳 놀이터에서 미끄럼도 타봤어요

예전만 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추억이 되살아 날듯한 즐거운 시간이였지요.



 


 


 



옛 배수지안을 돌아보고

 


 


 


 


 


 


 


 

그리고 도착한 선유정,

 


 




  


이 아름다운 정자안에서 서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온실앞으로 해서 선유도를 나섰습니다.



 


그리고 양평대교를 건넜지요.



 


승강기도 타보구~ㅎ

 


 


 

의도가 보였습니다.

샛강이 생겨 여의도가 도로 섬이 됐다고 하데요~^^*


 


이곳은 여의도 생태공원 이라더군요..

 

                  물위에 뜬 구름을 보고 하늘에 구름이 있다는걸 알았지요.

                  이곳 역시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 엉망이 되어 버렸더군요

 



여러 동물들이 살았었다는데..

태평의 잔재로 아름다운 길들이 많이 망가지고,

                     잠시 외롭게 깡총 거리던 토끼 한마리를 보았을 뿐 입니다..


 


 


  


 




  


친구와 충주에서 오셨다는 분~

인상도 좋으시고 제게 유난히 반갑게 대해주셨어요

 

 

 


 

생태공원 끝자락을 돌아

 



 앙카라공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앙카라공원은 서울시와 터키의 앙카라시가 1971년 자매결연을 맺은 기념으로 

1977년에 세운 공원 이라고 합디다.


 

 

이곳에 1992년 터키의 전통 포도원주택을 짓고 1995년 내부에 터키의 민속품을 장식 했다고...


 

 


 


 


 

오늘은 여기까지! 

 이곳에서 오늘의 걷기를 끝마쳤습니다.

 

                                                      샛강역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