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익산의 백제시대를 대표하는 유산 8군데를 한데 묶은 '백제역사유적지구'(Baekje Hisoric Areas)가 한국으로서는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4일(현지시간)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제39차 회의에서
한국이 등재신청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으로 등재했다.
사진은 등재가 확정된 지역인 부여의 부소산성(윗줄 왼쪽 부터),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부여 나성. 그리고 공주의 공산성(아랫줄 왼쪽 부터), 송산리 고분군, 익산의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2015.7.5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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