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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정리! / 누가봐도 부끄럽지 않은 <냉장고 정리술>

*바다향 2014. 1. 1. 17:13

중앙북스|13.12.26 13:12

 

공간별 냉장고 수납방법 : 채소실

각양각색의 채소를 보관해야 하는 채소실 수납의 포인트는 수납할 공간을 철저히 나누는 것이에요.

포인트1. 쓰고 남은 채소는 트레이에 모아놓는다.

쓰고 남은 채소는 행방불명되기 쉬우니 트레이에 모아놓으세요.

잘 보이는 곳에 두면 빨리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겠지요.

포인트2. 큰 채소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칸 전체가 꽉 차게 채소를 넣는 것은 좋지 않아요.

배추나 양배추 등 부피가 큰 채소를 넣을 경우를 대비해 늘 빈 공간을 마련해 두세요.

포인트3. 바닥이나 비닐이나 신문지를 깔아둔다.

 

 

 

채소 부스러기나 흙 등이 묻어 더러워지기 쉬운 바닥에는 비닐이나 신문지를 깔아두세요.

비닐은 방수 효과도 있답니다.

포인트4. 긴 채소는 페트병에 세워서 보관한다.

아스파라거스나 오이같이 길이가 긴 채소는 페트병을 반으로 자른 용기나 병에 세워서 보관하세요.

눕혀서 보관하는 것보다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어요.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부서지기 쉬운 채소는 위 칸에

콩나물이나 버섯처럼 수분이 많아 상하기 쉽거나 부서지기 쉬운 채소들은 위 칸에 보관

아래 칸은 채소의 종류에 따라 공간을 나눈다

궁금해요 채소실!

Q.채소를 페트병에 세워 수납하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은 없나요?

A.긴 버팀봉으로 구역을 나누는 방법을 추천해요. 채소실 한편에 버팀봉을 세워두세요.

시금치 같은 잎채소를 세워둘 때 버팀봉이 있으면 채소들이 부딪히는 면적이 적어 쉽게 상하지 않아요.

Q채소실에는 채소 외에 어떤 것들을 보관할 수 있나요?

A. 키가 큰 조미료나 음료수, 쌀도 보관할 수 있어요.

채소실 수납 공간에 여유가 생겼다면 깊고 넓은 공간의 특성을 이용해 부피가 큰 조미료 또는 페트병에 든 음료수를 넣어두세요.

여름철에는 쌀을 넣어도 좋아요.

 

 

 

Q.채소실에 쌀을 잘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A. 쌀은 그대로 두면 쉽게 상할 수 있으니 페트병이나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이건 안 돼요!!NG 채소실

1. 불투명한 봉지를 사용했어요.

-불투명한 봉지를 사용하면 안에 있는 채소가 상해도 알아차리기 어려워요.

2. 채소가 봉지 밖으로 삐져나와 있어요.

-봉지 밖으로 삐져나온 채소는 냉장고 안에서 건조되어 먹을 수 없어요.

 방울토마토나 고추 같은 작은 채소는 더욱 신경 써서 봉지에 담아두세요.

 

누가봐도 부끄럽지 않은 <냉장고 정리술>

 

공간별 냉장고 수납방법, 냉동실 -냉동실은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잘 알 수 있도록 수납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포인트1 금속 트레이를 놓아 급속 냉동 공간을 만든다

열전도율이 높은 금속 트레이를 사용해 급속 냉동공간을 만드세요.

급히 냉동해야 할 것이 있을 때 바로 놓아두면 좋겠지요.

 

 

지퍼백을 활용하면 필요한 물건을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해요.

금속 북스탠드를 세워두면 냉동실 안을 빈틈없이 정리할 수 있고 재료가 빨리 냉각되는 효과도 있답니다.

바로 사용해야 하는 재료는 위 칸에

공간을 70% 이상 채우기

Q. 냉동실 안에 아이스팩이 가득 쌓여 있어요

A. 아이스팩은 페트병이나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세요.

당장 사용하지 않지만 하나 둘 모아 두게되는 아이스팩은 페트병이나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세요.

 

 

Q.카레나 미트소스 등은 어떻게 보관해야 하지요?

A. 쓰고 남은 우유팩에 보관하세요. 보관 용기에 색이 들기 쉬운 카레나 미트소스는 우유팩을 반으로 자른 용기에 담으세요.

바닥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면 냄새가 밸 염려도 없어요.

 

 

냉동보관의 4가지 장점

1. 조리 시간이 줄어든다

밑손질해둔 냉동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하면 조리 시간이 크게 줄어들어요.

냉동 상태에서 바로 조리 가능한 요리나 식재료도 있어 무척 편리하답니다

2. 식재료 낭비가 줄어 식비가 절약된다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했다 해도 냉장고에 그대로 방치해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요.

구입 후 냉동보관해두면 상하거나 부족해서 더 사야 하는 일이 죽어 식비가 절약된답니다.

 

3.급하게 필요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일이 늦게 끝났거나 비가 와서 장을 보러 가기 어려울 때, 미리 사둔 식재료가 없을 때,

갑자기 손님이 왔을 때와 같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에 냉동해둔 식재료를 사용하면 편리해요.

4.냉동보관하면 맛이 더 좋아지는 식재료!

냉동을 하면 식재료의 맛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버섯이나 채소처럼 냉동 시

섬유질이 분리되어 맛과 풍미가 깊어지는 식재료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