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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여행> 익산맛집 대관령 양푼이동태찌개 영등점

*바다향 2013. 2. 10. 00:13

 

 

 


동태찌개 7,000원. 1인 주문. 시원하며 칼칼한 맛은 해장에 좋다.

콩나물국밥이나 짬뽕도 예전에는 해장에 아주 좋았는데, 요즘은 무작정 매워져 해장보다는 얼얼함과 속 쓰림에 시달린다.

특히 콩나물국밥의 맛이 많이 매워져 순한 맛이 그나마 입에 맞는다.

시원한 국물과 은근한 진함이 속을 보호해주는데, 매워져만 가는 맛.

해장보다는 통증에 의한 괘감만을 느끼려한다.

그나마 동태찌개는 동태의 시원함이 매운맛을 중화시켜줘 개인적으로 해장에는 적격인 것 같다.

 


 

 

미나리와 무 그리고 콩나물이 들어가 있어 시원한 맛을 더욱 높여준다.

 

 

 

 

동태찌개는 동태의 해동상태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다.

 

동태찌개 전문점답게 해동의 상태가 좋아 국물의 시원함과 동태의 맛이 괜찮다.

 

 

 

 

동태찌개의 필수품 공깃밥.

 

 

 

 

다양한 찬들이 나오며 찬들의 간도 괜찮다.

 

 

 

 

따뜻한 전이 나오고 동태찌개에 나오는 찬답지 않게 다양하다.

 

동태찌개 백반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동태찌개는 1,000원 인상되어 7,000원이고 나머지 메뉴도 가격의 인상이 있다.

 

 

 

 

동태찌개는 해장에도 아주 좋다.

일단 재료가 푸짐하고 매운맛의 중화와 시원한 국물 그리고 생선을 좋아하기에 무척 선호한다.

체인점이기는 하지만 지점마다 다름의 맛이 있고 찬들도 다르다.

동태찌개를 주문하면 백반과 같이 찬이 잘나오고 백반은 일인분 주문하기가 애매하지만 동태찌개는 일인분도 친절히 받아주기기 밥을 대부분 혼자 사먹는 나에게는 해장과 함께 무척 선호하는 음식이다. 동태의 상태가 좋고 해동이 좋다면 재료가 좋기에 맛은 대부분 좋다.

간혹 너무 맵거나 짠 집이 있기에 대관령동태탕 같은 체인점의 선택이 더 좋을 수도 있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해주시기를.

 

 대관령양푼이동태찌개 영등점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750-3

 063-852-1571

 

 

전라북도 익산시 삼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