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산 산자고를 만나러 나섰다.
몽돌해수욕장에서 걸음을 시작하려 하였으나
공사정비중이라며 길이 막혀 있다.
신시도 주차장으로 이동.
월영대를 넘으려나?
중간에 돌아서 내려와 다시 무녀도로 이동한다.
예전에 봤었던 데크길 주변의 산자고 군락을 보러~~
ㅎ그런데 또 다시 길을 잘못 짚었다.
어느 작은 해변마을로 연결 된 데크길였는데
그것을 착각하여 산을 타고 굴다리를 지나
무녀초를 향하게 되었네?
우리는 데크길은 포기하고 다시 돌아 직진길로 회귀.
완전 알바의 끝을 보는듯. ㅋ
가는 길에 봐 두었던 굴 파는 작은 가게에서 굴과 바지락을 사니
메생이와 굴을 넣어 전을 부쳐 주셨다.
점심을 간단히 김밥으로 때웠던지라 모두 다 출출해 하던차에
맛난 전에다 맥주 한잔으로 새참시간^^
오후 일정은 익산 달빛소리수목원으로~~
무녀도..
'* 도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3.28/ 화엄사& 운조루 (0) | 2020.03.28 |
---|---|
20.03.21/ 달빛소리수목원 (0) | 2020.03.24 |
20.03.21/ 옥룡사지 동백숲 (0) | 2020.03.24 |
20.03.21/ 선암사&옥룡사지 (0) | 2020.03.21 |
20..03.08/ 모악산 (0) | 2020.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