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굼하고 가보고 싶었던 곳,
광양 옥룡사지 동백숲.
[옥룡사지는 통일신라 말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인 선각국사 도선이
35년 동안 머물며 수 백명의 제자를 가르치다 입적한 곳이다.
옥룡사 동백나무숲은 승려 선각국사가 옥령사의 땅기운을 도와서 채우기
위해 조성하였다고 한다.
전각들은 사라져 버리고 주변에 심었던 동백나무들만 지금까지 남아
지난 역사를 말해 주는 듯 수령 100년 이상 된 동백나무 1만여 그루가
절터 주변 2천 평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옥룡'이란 지명은 도건의 도호인 '옥룡사'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이 동백나무숲은 2007년 12월에 천연기념물 제489호로 지정됐다.
다음 길에는 도선국사의 선의길 참선길도 걸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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