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날씨가 쾌청했음 좋았으련만..
비가 오면서 산등성이는 운무가 가득하고
안개로 인해 시야조차 확보하기 어렵다.
참말로 황매산은 처음인디
해도 너무 하는고마잉~ ㅋ
그래도 안개속에 희뿌옇게 보이는
나무 한 그루 조차 운치있고
멋스러워 보이니
그 어딘들 즐기지 않을 이유가 없겠다.
점점 안개가 더 짙어지고
무엇을 제대로 볼 수가 없으니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하겠다.
이른 하산을 하기로 하고
가까운 근처에 있다는 천불천탑이라는
절을 들려 보기로 한다.
'천불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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