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16/ 정안천&송곡지& 선도리 노을

공주 정안천과-> 송곡사-> 선도리 노을 까지~

완연하게 가을색으로 물들은 정안천은

한창 멋진거 같다.

해질녘까진 시간이 조금 있을듯 하여

지난번부터 궁굼했던 송곡사로 달려본다~

작은 세량지 라고도 불리우는

아담하고 예쁜 저수지~♡

조그마한 저수지를 둘러싸고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있었다.

눈도장만 찍고 서둘러 다시 선도리로~

아쉽게도 선도리 노을은

구름속으로...

여운만이 남아 안타까웠지만

시원하게 몰려오는 파도소리가

위로해준다.

하구둑에서 맛있는 메생이굴국밥을

먹었는데 버들님이 멋지게 쏘신단다 ㅎ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