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단,
선조 25년에 왜적이 부산 동래성을 함락하고 김해로 쳐들어 왔을때
김해부사도 부성을 버리고 도망갔는데,
송빈, 이대형, 김득기, 류식 이 네분께서 장정을 이끌고 김해성에 들어가
이곳에서 싸움을 독려하면서 성을 지키다 순국 하셨다.
이분들이 임진왜란 의병의 효시였고, 임진왜란 후 국가에서 이분들에게
관위와 벼슬을 내리고 그뒤 벼슬을 추증 하였다.
이 묘단은 바로 위의 네 충신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분산성.
김해시민들에게는 만장대 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이곳 분산성은,
고려 말에 김해부사 박위가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옛 산성을 돌로 쌓았고,
조선말 1871년에 김해부사 정현석이 고쳐 쌓았다 한다.
김해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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