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길.
인정이 그리워 부안에 간다
노을빛 고와서 변산마실길 간다
걷고 걸어서 이어지는 길
내 삶의 가느다란 길
솔바람 바닷소리 아스라한
내 청춘 눈 뜨게 한다
해당화 피는 포구마다
옛사람 그리워
변산에 마실길 품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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