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보여행

190511/ 변산 마실길, 3코스

*바다향 2019. 5. 11. 18:00

마실길.


인정이 그리워 부안에 간다

노을빛 고와서 변산마실길 간다


걷고 걸어서 이어지는 길

내 삶의 가느다란 길


솔바람 바닷소리 아스라한

내 청춘 눈 뜨게 한다


해당화 피는 포구마다

옛사람 그리워


변산에 마실길 품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