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정보

제주의 맛집, 우도의 숙박, 해수욕장

*바다향 2010. 11. 26. 01:05

여러번 제주에 온 중에 추천할 곳을 알려드립니다. (^^:)

 

음식점

제주시  물회전문집

 

* 산지물식당       자리물회..

처음엔 육지 사람들에게는 좀 충격적이거나 비릴수 있지만

집에 오면 계속 생각나게 합니다. 8000원

 

* 제주시 청해일식당

일인 기준 2만원  해산물 정식이라고 생각됨.

스물몇가지 나오고.  돈 절대 안 아까움

작년에 갔을때 상다리 휘어지게 나왔음. 예약 안하면 못 감.  2인이상 가야됨

 

* 아서원  중국집

효돈초등학교 근처  쇠소깍도 근처

짬뽕 4500원.  돼지고기  숙주, 홍합, 오징어, 호박이 들어감.

별로 들어간 것 없어 보이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주방장의 내공이 느껴지는 맛.

 

 

중문근처  쉬는팡가든

돼지고기 구이집. 

가든이라 뜨락이 아름다움.

역시 여기도 예약 안하면 못감. 여행객보다 주민들이 더 많아 보임.

교통이 좀 불편했음 .

잘 찾아보고 가기 바람. 손님이 너무 많아 내가 갔을때 8시에 마감하더라는....

약간 전쟁터같을 수 있으니 알고 가시길.  그런데 맛은 좋았음.

 

성산포근처  오분자기 뚝배기

아예 주변이 모두 오분자기 갈치조림하는 곳이 모여있음.

 

 

숙박지

 

게스트하우스

 

와하하게스트

다른데보다 외졌지만 올레 근처이며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고

진짜 좋았던 점은  뜨락에  해먹이 있음.

누워보면 자유가 느껴진다는...

좀 정신없어 보일 수 있으나  장기투숙 매니아들이 많음.

 

미라클 게스트

위치: 공항근처 도두항

 

장점. :공항근처라는 메리트가 있고 공항 픽업해줌.

사장님, 매니저 완전 친절함. 자전거 무료. 인터넷 됨

2만원. 저녁시간에 맞추면 5천원에 밥 됨. 아침엔 토스트 커피 무료.

통유리처럼 돼있어서 침대에 누워 하늘을 볼 수 있음.

 

단점: 바닥 난방 안함. 이불이 봄이불임. 히터가 나와서 틀면 건조하고 멈추면 추움.

 몸이 냉한 사람은 갔다가 나를 욕하지 마시길... 열혈청춘들은 신경 안쓰고 이갈고 잘 자더라는...

 

우도,

로뎀하우스

지금 여기 혼자 묵고 있음.  사장님 친절하시고 우도에 심심한 밤을 위로해줄 인터넷있음. 공용이긴 하지만. 완전 우도에선 완전 중요함. 가격은 지금 비수기라 2만원. 1인 1실상태임.. 문의하고 가시길.

말하면 조식 가능. (9시) 당구장도 무료. 자전거도 무료.

사장님의  트럼펫연주는 싸비스~

(묵는데  방해는 안될 정도이니 염려마시길)

 

풍림리조트  게스트 하우스

예약을 안해서 못 가봄. 완전아쉬움. 꼭 예약바람

근처 올레를 픽업해준다함. 공항에서 차량 다님. 이점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해수욕장

여름에 오시는 분들.

곽지해수욕장과 우도해수욕장 강추.

곽지는 용천수가 나오고 사람들이 없어서 좋음

 

우도는 정말 최고임

옥빛 바다에 펜션 바로 앞에서 거짓말 쪼금 보태서 무릎근처까지 물고기가 돌아다님.

답답해서 미리 스노클링 사갔음.  파란 열대어들이 사람들이 해수욕하는 곳 사이를 돌아다님.

강원도는 물은 맑지만 수심이 깊은데

여기는 아이들이 놀기 편하게 수심이 얕음 걸어가도 가도 가슴까지 차지 않았음 (우도에 해수욕장이 두 곳이나 한곳만 수심 얕음)

수영하고 싶은 사람은 강추!  튜브타고 파도탈사람은 싫어할 수도 있음.

 

참고,

모기리퀴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