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정보

다낭의 대표 관광지 10

*바다향 2018. 7. 6. 15:00

최근 해외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 다낭(Da Nang).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다낭은 몇 년 사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오늘은 '뜨는 여행지' 다낭의 대표 명소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뜨는 여행지' 베트남 다낭, 대표 관광명소 10


1. 미케비치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라는 미케비치(My Khe Beach).

길이가 약 20km에 달하는 반달형의 해변으로 럭셔리 해변이 갖추어야할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아 과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개의 비치'에 선정된 바 있다.

다낭 중심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미케비치를 따라 호화 리조트, 호텔 단지가 형성되고 있다.


2. 링엄사(영응사)



건립 당시 비밀리에 건축됐다고 해서 '비밀의 사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링엄사.

해발 693미터에 위치하고 있는 링엄사는 여행객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이기도 하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방문해 마음의 안식을 얻고 가는 장소라고 한다.

동남아 최대 크기의 불상, 67미터 높이의 해수관음상은 다낭의 상징이라할 정도로 그

위용이 대단하다.


3. 다낭대성당




다낭 시내에 있는 다낭대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유일한 성당이라고 한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다낭대성당의 건물색이 분홍색을 띠고 있어, 여행객들에겐 '핑크성당'으로

불리기도 한다.


4. 한시장




한시장은 다낭의 재래시장으로 식료품과 의류, 신발 등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는 곳.

특히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살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다낭대성당과 지근거리에 있기 때문에 함께 방문하기 좋다.


5. 용다리



다낭을 관통하는 한강에 지어진 용다리(Dragon Bridge)는 마치 용이 강을 건너가는 듯한

독특한 생김새로 다낭을 상징하는 명소가 됐다.

용다리부터 한강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다낭의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기 좋다.


6. 노보텔 스카이라운지36


>노보텔에서 내려다본 다낭 시내


다낭의 노보텔 호텔 꼭대기에는 루프탑 라운지펍이 있다.

노보텔 스카이라운지36은 다낭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다낭의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7. 오행산(마블마운틴)



서유기에서 손오공이 갇혀있었다던 오행산.

오행산은 베트남인들의 민간신앙을 대표하는 산으로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마블 마운틴(Marble Mountains)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행산에는 수많은 동굴과 불상 등이 있으며, 다낭의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도 유명하다.


8. 바나힐(Bana Hills)



다낭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거리, 다낭 바나산 국립공원의 꼭대기에는 바나힐이라는

테마파크가 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다다르면 동화 속 유럽마을 같은 모습의

바나힐을 만날 수 있다.

고지대에 위치해 비교적 시원한 느낌이 드는 바나힐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새로 생긴 '골든브릿지'도 New 관람포인트.


>바나힐의 새로운 관람포인트, 골든브릿지


9. 안방비치(호이안)



호이안에서 북쪽으로 약 5km,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는 안방비치(An Bang Beach)라는

해변이 있다.

미케비치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 나는 안방비치의 모래사장을 따라 수많은 레스토랑이 있으며,

해양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하루종일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곳.


10. 호이안 올드타운(호이안)



호이안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여러나라의 양식이 섞인 듯한 노란

건물들로 구성된 마을이다.

특히, 호이안은 밤이 되면 등불이 밝히는 야경이 아름다워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