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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하기 좋은 도시 BEST 7

*바다향 2018. 5. 30. 05:20

유람선을 타고 강을 내려오면 마치 신선이 되는 기분이 되는 곳,

계림.


계수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는 '계림'은 그 이름값을 하듯 흐드러진 계수나무 덕분에

중국에서 절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해요



중국의 20위안화 뒷면의 그림도 계림이 배경이라고 하니

중국을 여행한다면 빼놓지 말아야 할 도시 중 하나임은 분명해요!


@ 계림이란 곳은 중국 광서성 동북부에 위치한 곳으로 베트남과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아열대성 기후에 속해 연평균 기온이 19도 정도로,

여름에는 덥고 비가 많이 오는 편이다.

계림의 원래 지명의 뜻이 ‘계수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전 지역에 계수나무가 무지하게 많습니다.

음력 8월쯤이면 이 나무들이 꽃(桂花)을 활짝 피우는데, 그 향기가 사방으로 퍼지면

날씨도 화창하고 좋은것 같아요



천당만큼 아름다운 도시,

항주



중국의 유명한 고전 속담 중에 "하늘엔 천당이 있고, 땅엔 소주, 항주가 있다." 하는 말이 있다고 해요.

당만큼 아름다운 도시라니 얼마나 아름다운지 상상이 가나요?



호수 주변에 복숭아꽃과 연꽃이 피면 도시 전체는 더욱 빛나요.

불어 서호에서 항주 시내로 걸어가는 길의 가로수와 건물들이 고즈넉한 중국의 모습을 드러내어

마음을 편안히 해주기까지 해요.



중국 고택과 웅장한 사자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도시,

리장.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로망인 도시이기도 해요.

자연과 어우러지는 도시의 모습이 정말 멋져요.



저녁이 되면 거리에 볼거리도 많아지는데, 소수민족들의 모습도 함께 엿볼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매를 이용하여 사냥을 하는 매사냥꾼 말에요!



아시아 최대의 폭포이자 세계 4대 폭포의 위엄,

황과수폭의 귀양.


거대한 폭포 뒤로 동굴이 있어서 이 동굴 안에 들어가면

황과수 폭포를 정말 코앞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해요!



더불어 만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만봉림'에서 중국 소수민족들의 삶을 엿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아요.

중국의 대자연과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 귀양은 파란 하늘과 함께 방문하기에 딱 좋은 도시!



중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난징.


난징은 중국의 역사를 깊게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도시예요.

한 번쯤 들려 역사의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것도 여행의 좋은 코스가 될 것 같아요.



부자묘(夫子庙)를 걸으며 중국 거리를 둘러보고 싶다면, 낮도 좋지만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니

밤 산책도 괜찮을 것 같아요.

걷다 보면 만나는 강을 따라 걷거나 배를 타보는 것도 하나의 꿀팁!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지역,

장가계.

장가계는 여름에는 한국보다 조금 더 덥고 겨울에는 조금 더 따뜻하다고 해요.

사계절 모두 매력이 다르다고 하니 이번 겨울에는 장가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장가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천문산은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7455m)'를 타고 올라갈 수 있어요.

모노레일도 설치되어 있어 장가계의 스케일에 겁부터 먹은 사람이 있다면 이제 그만 긴장을 풀어요.



맥주 이름으로 먼저 접한 도시,

청도(칭다오).


중국 속의 작은 유럽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해요.

더불어 항구 쪽으로 가면 더욱 빛나는 도시의 세련됨을 만날 수 있어요!



빠질 수 없는 코스!!

칭다오에 왔으면 반드시 들려야 한다는 '맥주 박물관'에서 맥주와 땅콩으로

진짜 칭다오를 맛봐요!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칭다오 맥주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보고, 한잔 캬하!




칭다오는 계절풍의 영향을 받고 온난 습윤 기후습윤 대륙성 기후의 경계선에 놓여 있다.

겨울은 춥고 때때로 눈이 오며 바람이 불고 기온은 영점 주변을 맴돈다.

여름은 일반적으로 덥고 습하나 아주 더운 날은 드물다.

해안에 근접해 있고 반도에 있어서 중국 중앙의 대부분 지역과 비교해서 봄이 한 달 늦게 찾아온다.

반대로 가을은 내륙 지역에 비해 훨씬 온화하다.

수온은 8월 말에 25 °C로 최고로 올라가고 전후 두 달 동안 수영이 가능하다.

칭다오 가볼만한곳으로는 소어산 공원, 잔교, 청도 먹자골목 피차이위엔, 독일총독부 영빈관, 최대 번화가

타이동 야시장, 칭다오 맥주 박물관, 스카이스크린시티 텐무청, 팔대관 풍경구, 청도시 박물관, 석노인 해수욕장,

노산 북구수, TV타워와 독일 총독 관저 , 노선거봉 케이블카, 해천만쇼, 와인박물관, 올림픽 요트 경기장 유람선,

노산양구 리프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