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일~ 완도

 

 

 

 

 

완도 입니다.

갑자기 전복 먹으러 가자는 울 여행패밀리들과 함께..

멀기도 멀고.. ㅠ.ㅠ

아침에 준비완료 하고 서울팀들 기다리다가

완도에 도착하니 네시,

먼길 달려와서 숭덩숭덩 보고 가긴 싫은데...

직장에 메인 몸들때문에 시간도 아껴야하고,

둘러 볼곳도 대략 건너뛰기도 해야하고..

 

암튼..

완도대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접어드니

수목원이 있었는데..

시간상 낼 돌아갈때 들려 가기로 하고 통과~

조그만 공원이랍니다..

아무래도 그 수목원 다시 못볼것 같은

불안함..ㅠ. ㅠ

 

 그리고, 드라마 '해신' 촬영지

 

 

 

 

 

 

 

 

 

 

 

 

 

 

 

 

 

 

 

 

 

 

 

 

 

 

 

해신 촬영지입니다..

영화도 많이 찍고..

드라마도 많이 찍었다는데..

기억나는 건 해신뿐..

염장이 멋있어 기억합니다..ㅎ

송일국이 연기한 염장의 캐릭터가

넘 멋지지 않았나요?

 

도토리묵은 별로였지만..

매생이 전은 향긋한 것이 괜찮았음..

시야는 조금씩 어두워지고,

숙소를 정하기전에 한곳이라도 더 보려면

서둘러야 합니다.

제대로 살펴보지 못하고 빨리빨리 일어나야 하는게

못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