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항.
먹고 먹고 또 먹고..
야경을 보기 보담은 먹으러 간 듯..ㅎ
하기사 전복이 유혹해서 간 것도 있긴 하지만..
밤바다는 참 아름답습니다..
칙칙거리며 타오르는 불놀이 하는 아이들이 있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걷고 또 걸어 전망대를 올랐습니다..
밤이라 암것도 안보이고..ㅠ.ㅠ
아니, 동네의 불빛만이 여기가 바닷가
동네라는 것을 알려주는데..
어찌 그리 포근한지요..
그리구.. 낙지잡이 배가 들어오는데..
것두 참 정겹습니다..
ㅎㅎ 일차 저녁은 자연산이라는 농어란 놈과 전복으로..
실컷 먹고는 배 꺼지라고 노래방으로 고고씽~~ㅋ
그러구 나와서 또 부족하여 야식집..
오직 먹기위해서 사는듯... 하였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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