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이야기

제주 4일차~한라산 둘레길 / 주상절리

*바다향 2013. 3. 28. 19:00

오늘은 도시락을 싸들고 한라산 둘레길을 찾기로 한다

처음엔 1~2코스를 모두 중간에서 회귀 한다는

계획였던거 같은데...

아직 정비가 안되어 2코스 먼저 가보는게 좋겠다는

의견이 있다..

하늘은 쾌청하게 파랗고 햇살은 눈부심야~♬

안개가 끼거나 날씨가 안좋으면

길잃고 헤메이는 경우가 많다던데

ㅎ 우린 정말 날씨복은 타고난 듯~^^*


 


 


 


 


 


 


 


 


 


 


 


 


 


 


 


 


 


 


 


 

 


 


 


 


 


 


 


 


 


 


 


 


 


 


 


 


 


 


 

 

주상절리....

경치가 좋은곳 이면 어디나 다 붙어있는 이름인데

경치가 좋아서 주상절리라는 뜻이아니고...

화산활동으로 인해 용암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급격히 식어버려서 생성된 육각,삼각형태의

기둥이라는 뜻이라는군요..ㅎㅎ

정말 멋드러진 희한한 바위들이 신기했어요


 


 




 

 


 


  


 


 


 


 

 

바로 앞 중문 컨벤션센타...

우리의 차림새가 호텔에 들어가기엔 좀 난감했지만 뭐 

숫자가많으니 용기도 생기고 낯도 두꺼워지더이다~

컨벤션센타에서의 샐러드바의 빵과 야채, 전복죽도 좋았었다.

 

 


 


 


 

 

손님없이 한가해서일까 우리가 제법 큰 손님인지

지배인에 총본부장까지 나와서 인사하며 반가히 맞아주면서

노을보라고 커튼도 올려주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