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이야기

제주 2일차~성산일출봉/우도/섭지코지

*바다향 2013. 3. 27. 19:53

해뜨는 오름으로도 불리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은,

약 12만년에서 5만년 전에 얕은 수심의 해저에서 화산분출에 의해

형성된 전형적인 수성화산으로

문화적 가치가 크고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아름다운곳이라 한다.


 


 


 


 


 


 


 

 


 


 


 


 


 


 


 


 


 


 


 


 


우리도 저렇게 모터보트를 타고 성산일출봉을 돌았다 1인당 10,000원

좀더 묘미를 가해 운전해 줬음 더 재밌고 좋았을텐데 시간도 약속보다 짧았고...

하지만 육로에서 보지 못했던 멋진 바위들을 보았으니 그걸로 됐지모..



 

 


멋진바위들이 갈매기똥으로 하얗게 변질되었다 한다..

저것을 복구 할 방법은 없는지...




 


 


 

 



 

 

 

우도 입성..



 

단체로 인증샷도 찍고~


 

 

회양과 국수군..식당 앞마당 앞 서빈백사 해수욕장,


 



 


 


   


 

 


 


 


 



 


 


 


 


 


 


 


 


 


 


 


 


 


 


 


 


 


 


 


 


 


 


 


 


 


 


 


 


 


 

우도속에 섬 비양도.

지금은 육지로 연결되어 버스가 들어갈수가 있다

나이든 해녀들의 고달픈 삶을 볼수있었고

해안가엔 톳이며 미역이 풍부했지만

절대 손을 대서는 안된다

비양도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니까....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도를 떠난다

안녕~~~~~~ 다시올께~~


 

 

우도에서 나오는 배시간에 맞춰 성산포에 도착하니

아직 해가 중천이다

점심에 포식을 했으니 아직도 배가 든든~~~

기사님께 부탁하여 가까운 섭지코지를

둘러보기로 한다

특별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드라마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날이 어둑해지자 다시 일출봉 아래 청진 해물탕집으로 찾아들었다

기사는 푸짐한 해물이 들어간 어느집은 망했노라면서 못 믿는다면서 저녁도 안먹는단다

오늘 우리는 점심부터 저녁까지 완전 여왕대접 받았는데 뭘~그러면 된게지~~~

 

잔뜩 먹어 못들어갈것 같았지만 이 집의 음식은 배꾸리의 의지하고는 거리가 멀다

단체예약도 안 받고 줄 서서 먹는 집이라던데 유명세를 탈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