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새벽기도하는 남자, 여자와 결혼해야 하는 이유

*바다향 2011. 10. 16. 22:30

 

새벽기도하는 남자와 결혼해야 하는 이유

 

1. 새벽기도를 할 수 있는 남자는

‘자기 통제(self-control)‘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벽을 다스릴 수 있는 자가 자기 자신도 다스릴 수 있다.

시간과 잠을 통제할 수 있는 자가

인생 전체도 통제할 수 있는 법이다.

새벽기도 하는 남자는 자기 통제력이 있음이 검증된 남자이다.

앞으로 인생의 힘든 시기에 자포자기로 무너지거나,

무책임하게 망가질 위험이 적은 남자이다.

그러므로 이런 남자에게는 여자가 안심하고 인생을 맡겨도 된다.

 

2. 새벽기도의 남자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를 아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남자가 만약 먼저 해야할 중요한 일은 하지도 않고 빈둥거리다가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자잘한 일에나 열을 올리는 남자라고 상상해 보라.

아마 그대의 속에선 늘 울화통이 치밀어 오르고,

그대의 머리에선 지끈거리는 두통이 떠날 날이 없을 것이다.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알고 있는 남자‘이다.

새벽기도의 남자는 `인생의 정확한 우선순위를 아는 남자` 이며,

‘삶의 지혜와 분별력이 있는 남자‘이다.

이런 남자가 ‘애인인 그대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와,

‘그대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예민하게 잘 catch해서

그대를 만족시켜 줄 것이다.

 

3.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사랑이 무엇인지 아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정신나간 듯이(?) 사랑할 수 있는 남자가

한 여자만을 열정적으로 사랑할 수 있다.

하나님을 향해 미친 듯이(?) 사랑으로 몸을 던질 수 있는 남자여야

자기 아내를 위해서도 온 몸을 던진다.

 

4.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분명 말꾼은 아니기 때문이다.

말꾼은 - 말해 놓고도 행동은 하지 않는 무능력자나

말만 잘하지 책임은 지지 않는 허풍쟁이를 일컫는 표현이다.

하지만 새벽기도의 남자는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실천력이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남자이다.

 

5.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꿈이 있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은 기도할 제목도 없다.

인생과 사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는 사람은 뭘 기도해야 할지도 모른다.

오직 꿈이 있는 사람만이 새벽이라도 깨어 기도한다.

새벽 아닌 아무리 어려운 시간이라도

그 꿈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정신 차리고 기도하게 만드는 것이다.

 

6.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무서운 잠재력`이 있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새벽기도의 남자는 ‘하나님의 엄청난 가능성’이다.

새벽 기도하는 남자의 인생은

분명히 오늘보다 내일이 더 눈부시게 될 것이다.

새벽 기도하는 남자가 이끄는 가정, 교회, 일터는

장담컨대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찬란하게 될 것이다.

 

`자산`에는 ‘유형자산(돈, 땅, 물건 등)’과

`무형자산(꿈, 리더쉽, 기도, 말씀, 믿음, 인간관계, 신뢰할 수 있는 인격, 새벽체질, 가능성, 사랑, 성실함, 지혜 등)`이 있다.

그런데 ‘무형자산이 언제나 유형자산의 가치와 미래를 결정한다.’`는 진리를 잊지 말라!

 

7.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부지런한 남자`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게으른 남자는 아니다.

성실하고(diligent) 신실한(faithful) 남자임에 틀림없다.

 

8.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낭만`을 아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새벽이라도 데이트 할 수 있는 남자

새벽마저도 `데이트 같은 달콤함`으로 만들어 내는 남자

새벽 공기의 낭만

새벽 바람의 낭만

새벽 하늘의 낭만

새벽 소리의 낭만

새벽 분위기의 낭만

새벽만의 생명력

새벽만의 영감

새벽만의 기대감

새벽만의 희망

그 풍성한 새벽 향기를 맡을 줄 알고

그 새벽 향기를 머금을 줄 아는 남자

 

이런 남자와 산다면...

그런 남자는 `인생의 힘겨운 위기`마저도

`뭉클한 기적의 기회‘로 바꾸어서

그대에게 선물해 줄 것이다.

 

 

 

새벽기도하는 여자와 결혼해야 하는 이유 ^^

 

1. 새벽기도를 할 수 있는 여자는 아침밥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교회 갔다 와도 다들 자고 있어서 마땅히 얘기할 사람도 없다. 설거지를 시작한다. 그러다 보면 밥통에 쌀도 씻어 두고 스위치도 툭 눌러 둔다. (요즘 세상에 출근할 때 부인이 일어나서 잘 다녀오라고 하기만 해도 감격스러울 세태 속에서 아침밥 먹고 출근할 수 있는 남자는 정말 행복한 남자다. )

 

2. 새벽기도의 여자는 '잔소리'를 안 하기 때문이다.

새벽기도 때 내내 남편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고 와서 보면 쿨쿨 자는 남편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 자녀는 말할 것도 없고. 침대 옆에 굴러 댕기는 양말 기쁜 마음으로 빨래통에 넣어둔다. 거실에 널려 있는 장난감, 책 등은 쓰다듬으면서 정리한다.

 

3. 새벽기도하는 여자는 '사랑이 무엇인지 아는 여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그 자세 그대로 남편에게 자녀에게 가지고 가면 사랑도 순종도 어렵지 않다. 근데 하나님께 대드는 여자들은 누구한테나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조심들 하시라.

 

4. 새벽기도하는 여자의 자녀는 꿈을 심어가면서 자란다.

새벽마다 요셉과 같은 다니엘과 같은 꿈을 꾸면서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는데, 또 집에 돌아와서는 잠자는 자녀 옆에서 그 꿈을 위하여 기도하는데 어찌 그 자녀가 꿈대로 되지 않겠는가?

 

5. 새벽기도하는 여자는 '무서운 기도 빨'이 있는 여자이기 때문이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리듯이 여자가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기 시작하면 서리와 비교할 수 없다. 은혜가 비 오듯 내린다. 기도 응답 최고다. (참고로 '아냐'도 응답이다)

 

6. 새벽기도 하는 여자는 '부지런한 여자'이기 때문이다.

게으른 여자들은 아침에 눈 절대 못 뜬다. 화장실 볼 일 빼고는.

 

7. 새벽기도하는 여자는 식성도 좋고 건강하다.

아침에 교회까지 한 바퀴 돌고 나면 배고프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아침 엄청 먹는다. 점심은 과다한 아침으로 말미암아서 조금만 먹는다. 저녁은 아직도 배가 불러서 대충 먹는다. 아침을 꼭 먹으면 건강하다는 건 건강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

 

남자들이여! 그대들이 믿음이 있는 사람이든 아니든, 새벽기도하는 여자와 꼭 결혼해라. 왜냐면 그대들은 그 여자의 기도 응답이기 때문이다.

 

출처: 기독교상담실(http://cafe.daum.net/sangdams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