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도착, 기다리다 전철을 타고 합류하기로 한 곳으로 이동~
길도 없는 첩첩산중으로 들어서고..
무슨 안산을 비는 마음이레나 모레나... 칫!
앞에 가시던 분께서 나를 부르더니 오행이라며 설명해 주셨다.
앗! 그래도 생각보다 제법 실하다며 놀란다....
이건 각구!! ㅋ
그자리에서 냠냠~!^^
쫏아 다니느라 땀으로 샤워를 하면서 산을 돌아쳤고,
시간이 되어 뿔뿔이 흩어졌던 일행들이 다시 만났다.
ㅎㅎ개구지고 익살스런 두분땜에 많이 웃었다.
진짜 느므느므 힘들었지만 즐거운 경험이였음에 흐믓한 하루~
오리능이백숙으로 허기진 배를 호강 시키고 서울로 오라잇~!
음... 그런데 인삼주는 어디에 숨어 안보이지?
구경했을때 한잔이라도 더 마셔두는건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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