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보여행

200614/ 3돌자축& 수목원

*바다향 2020. 6. 14. 23:30

생일을 맞은 그대에게

                          -홍수희-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바로 오늘 태어난 사랑스런 이여
밤하늘 별처럼 많고 많은 사람 중에도
당신은 오직 한 사람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해봐요.
꽃들도 저마다 하나이듯이
한낮의 태양도 하나이듯이

​당신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오직 한 사람이란 걸
얼마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기적인가요.

​당신은 축복받아 마땅한 사람
온 세상을 당신께 드립니다.
산과 바다 이 기쁨
모두 당신께 드립니다.

 

더따숨이 3돌을 맞아 조촐하게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벽부터 많은 비,

바람까지 불고...

전북대둘레길을 걷고 시간을 가지려던 것이

요즘 들어 잦은 비로 인해 행사만 진행하게 되었다.

 

 

비도 그치고

낮시간이 많이 남은지라

수목원에 갑시다~